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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인간의 적응... 혹은 게으름

by choco 2019. 5. 28.

초반 세팅 때 버벅이고 난리나던 시기를 어찌어찌 지내고 이제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대충 주 3일을 대본을 쓴다.

엄밀하게 얘기하면 주 3일 근무인데.... 왜 이리 3일이 귀찮고 버겁냐.  ㅎㅎ;;;

그리고 초반에 10분짜리 구성안 쓰면서 껌이다~ 이랬는데 이것도 요즘은 길게 느껴짐.

만날 50~60분 구성안 쓰다가 처음 홍보물계로 진출해 10분 쓸 때 신세계였다가 나중에 5분도 길다! 이러던 시절이 문득 떠오르네.

이거 끝나면 아마도 은퇴할 때까지 다시 최하 30분에서 60분 특집 단편이나 시리즈 인생일 텐데... 한동안 적응하느라 고생 좀 하겠군.

여튼 촬구 기준으론 반환점을 돌았고 섭외도 대충 후반으로 가고 있다.

3월에 첫 대본 쓸 때는 언제 끝나나 막막했는데 크고 작은 사고들은 있었어도 큰 난리 없이 세월은 잘 가는구나.

부디 남은 회차와 시간들도 큰 문제 없이 잘 마무리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