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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덥구나

by choco 2019. 8. 5.

토요일부터는 제대로 여름이라는 느낌.

작년에는 7월 10일 정도부터 시작해 8월 말까지 내내 이런 날씨였는데 어떻게 버텼나 싶다.

오늘은 오전부터 일찌감치 작업실로 피신해서 하루종일 에어컨 돌리고 있는 중.

공간이 작으니 29도에 맞춰서 선풍기 돌리고 있는데도 민소매에 반바지론 추워서 그나마도 껐다 켰다.  ^^

당분간 작업실에서 피서해야겠다.

에어컨 전기값 아깝지 않게 열심히....까진 아니더라도 마감 열심히 쳐내기 해야지.

다시 한번 에어컨을 발명해준 캐리어님께 감사.

북극곰들을 위해서 35도 넘는 더위만 지나가면 선풍기와 샤워로 견디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