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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9 대만

대만 둘째날 -식양산방 &...

by choco 2019. 8. 30.


​시안상팡이라고 읽는 타이페이 근교 산속에 있는 상당히 중국스럽지 않은 식당이다.  김라현 작가님 책에서 보고 다음에 대만에 가면 꼭 가보리라! 찜해놨던 곳이라 호텔이랑 비행기표 사자마자 여기부터 예약을 했다.

식사와 티 세레모니까지 함께 예약. 식사는 채식주의자용과 일반식 2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일반식으로.  건물 사진은 나 말고 일행들이 찍었는데 카톡으로 줘서 받을 수가 없다는 아픔이... 내 아이패드 용량이 너무 없어서.  ^^;;;  이 자리를 빌어 제게 사진 줄 일 있는 사람들은 아이메시지나 문자, 메일로 부탁~

야외에도 차나무 향기가 은은하게 나는... 커다란 연못가의 식당이다. 타이페이 시내에서 택시 불러서 40분 정도 타고 산길을 올라가면 있음.  

​각설하고 세팅 사진. 

 

이후 ㅊ 작가님의 추천을 받은 전통용품 파는 동네로 가서 옻칠 도시락이라 죽세공품 이것저것 사고 누가크래커 가게로 가서 싹쓸이.

저녁은 101타워 근처에 있는 현지인 추천 맛집에서 훠궈를 먹었는데 성공.  좀 비싸긴 했는데 진짜 제대로 된 훠궈였다. 낮에는 아주 순하게 밤에는 화끈하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