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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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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oco 2019. 9. 28.

왜 자꾸 다들 내게만 힘들다고 징징거리고 뭔가를 해주길 바라는 건지.

말을 하지 않을 뿐이지 나도 정말 힘들구만... 

나도 정말 내 한 몸 챙기기도 힘들지만 말 안 하고 죽을 힘을 다 해서 버티고 있다고.

그러니까 제발 각자도생 + 자력갱생 좀 해줘.

특히 자기 필요할 때만 살살거리면서 엉겨붙지 좀 말고.

내가 원하는 건 제발 나 좀 건드리지 말고 귀찮게 하지 말고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 뿐.

의무가 엮여있는 관계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