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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 할 일 오늘 현재까지. 1. 세금 계산서 발급 완료. 생각나서 상호 검색해보니 장사 나쁘지 않게 하는 것 같던데 불경기에 잘 버티고 오래오래 있어주길 멀리서 기원. 2.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 완료. 올해 건보로 되는 스케일링 날아가기 전에 지난주에 후다닥 예약해서 갔는데 비슷한 사람들이 꽤 많나보다. 그 치과에 이렇게 빡빡하게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거 처음 봤음. ^^; 3. 은행 순례. 나름대로 머리 쓴다고 어제 피해서 갔는데도 빽빽. 그래도 운이 좋았던 게 내 뒤로 갑자기 사람들이 줄줄이 쏟아져서 그나마 난 금방 끝내고 나옴. 4. 핸드폰 보호필름 붙이기 완료. 어제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치과 가는 길에 붙여준다는 거 보고 그냥 충동 구매. 이전 핸드폰은 내가 붙인 바람에, 공기 방울과 잡티가 있는 액.. 2023. 12. 27.
근황 끄적 언제나 그렇듯이 나를 위한 기록. 1. 몸이 너무 찌뿌둥하고 안 좋은데 마침 동네 에스테틱 샵에서 프로모션을 하길래 그냥 가서 긋고 바로 받고 왔음. 받을 때는 좀 약하다 싶었는데 받고 나니 노곤하니 초저녁부터 잠이 미친듯이 쏟아진다. 올 연말에 가장 잘한 지름이지 싶다. 2.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 50% 세일이 낚여서 왕창 지른다고 질렀는데 왠지 모자란듯?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가진 않겠지만 움직이는 동선에 보이면 좀 더 사다 쟁여놔야겠다. 12월 31일까지 50% 세일. 3. 번개장터라는 곳을 친구가 알려준 덕분(?)에 오랜 숙원 사업인 칼리프 팔레스 티팟 구했다~ 팟만 쪼개서 팔지 않고 4인조 세트 일습을 한꺼번에 판다고 해서 출혈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 며칠 전에 우연히 트위터 찬스로 .. 2023. 12. 26.
2024 관심 공연들 1차 정리 3월에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그리가로비치 안무라 무지 땡기지만 그때는 이사 시즌이라 도저히... 다음을 기약하면서 포기. 3~4월에 좋은 공연이 많지만 포기하고 정신 좀 차린 5월부터 공연 살살 보러가는 걸로. 일정 안 맞아서 포기는 했는데 국립극장 공연 살피면서 아주 괜찮은 할인 발견. 중구, 용산구 거주자는 30% 할인~~~ 좋구나~ 내년 하반기나 내후년에 사랑해주겠음. 그리고 문화 릴레이 티켓 잊고 있었는데 뭐든 하나 본 다음에 다음 공연은 그걸로 할인 받아야겠다. 문화릴레이티켓 이용 가능 단체 : 국립국악원, 국립극단, 국립극장, 국립 발레단·오페라단·합창단·현대무용단, 서울예술단,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 아르코.. 2023. 12. 21.
춥구나 영하 15도. 그나마 바람이 안 불어서 이 정도지 바람 불면 체감 온도 확 떨어져 엄청날듯. 집은 사방이 아래위옆집으로 막혀서 난방 따로 안 틀어도 그냥 살짝 서늘하구나 정도지만 작업실은 난방 가장 높이 올리고 난로도 살짝 켰는데도 다리가 추워서 무릎담요 덮고 있다. 바람 막아주는 벽과 지붕에 난방이 있는 공간도 이 정도인데 길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은 정말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추위이지 싶다. 다들 무사히 이 한파를 이겨내기를 기도하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어 슬프구나. 더불어, 어제 그 한파에 오체투지하는 이태원 유가족 무시하고 지나가던 그 국회의원 xx 법정이자 제대로 붙여서 꼭 같은 고통을 뼛속까지 겪기를. 2023. 12. 21.
KB 국민카드 유감...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제휴몰로 이동하면 (한도액은 있지만) 15% 적립이 되는 카드를 쓰고 있다. 매달 받을 수 있는 한도액까지 쏠쏠하게 채워서 사용하고 있는데 12월 초에 식료품 구입하려고 했더니 자기네 보험만 뜨고 제휴몰로 이동이 안 됨. 하다하나 안 되서 문의했더니 앱으로만 쓸 수 있게 변경했다고 답이 와서 할 수 없이 KB 페이 앱으로 들어갔는데 뭐가 오류인지 역시 안 됨. 이메일로 다시 문의했으나 자기들은 이상 없으니 전화문의해서 해결하라는 답이 옴. 포인트 적립 때문에 제휴몰로 가서 매달 15만원 정도 쓴 거지 그게 안 된다면 굳이 그 돈을 거기서 쓸 이유가 없지. 자기들도 손해니까 사용하기 어렵게 막아버린 거긴 한데... 좀 짜증나고 빈정 상하는 건 사실. 다행히 내년 8월인가 9월이면 기한.. 2023. 12. 20.
군고구마 티타임 찬장 정리하다가 갑자기 큐티로즈 쓰고 싶어서 급조한 티타임. 건강 검진 결과에 충격 받은 동생이 주문한 덕분에 오랜만에 군고구마. 뽀양 있을 때는 고구마 색색가지 종류별로 사다 매일 구웠는데 뽀양이 떠나니 가슴이 아파서 못 먹었다. 눈시울은 좀 뜨겁지만 목구멍에 넘어가는 걸 보니 시간이 약이긴 한 모양이네. 큐티로즈와 군고구마는 좀 에러지만 군고구마랑 우롱차는 참 잘 어울리네. 추운 날 뜨거운 차 한잔, 참 좋다.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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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 성형외과 이런 유용한 병원은 알리는 게 공익이다 싶어서 기록. 1차 진료 의원인데 열상 상처 봉합과 화상 치료, 연부조직종양 수술을 해준다! 특히 소아도!!!! 열상이며 찰과상, 화상이 성형외과의 영역이지만 우리 모두 익히 알다시피 의사 가족이거나 대학병원에 가지 않으면 이런 치료는 로컬 성형외과에서 받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그걸 해줌. 앞으로 돈독이 올라서 맛이 가면 또 어찌될지 모르겠으나 현재로선 친절하고 찬찬하니 괜찮은 것 같음. 병원 벽에 붙은 이 쌤 이력이 (가짜가 아니라는 전제 아래) 어마무시함. 서울대 박사에다 캐나다, 미국 성형외과 자격증 있고 미국에서도 일했던데... 왜 그 돈 잘 벌리고 편한 미국을 두고 한국에 들어오셨는지는 솔직히 쫌 궁금. ^^ 초심대로 간다면, 피부병 진료를 해주시.. 2023. 12. 8.
하와이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여행 정리 7. 아마도 마지막이 되지 싶은 크루즈 정리. 1. 선내 각종 엑티비티 아침부터 밤까지,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 취향이 맞을 거라고 믿는 각종 유무로 엑티비티들이 줄줄이 이어짐. 새벽부터 요가며 필라테스 (유료)강좌 등이 있고 꼭대기층에 짐이 있어서 운동이 필요한 사람은 거기서 하면 됨. 이런저런 만들기 수업이며 훌라 춤 등 강습, 게임 등등 굳이 기항지에서 내리지 않아도 무리가 없도록 행사가 여기저기서 빡빡하게 이어진다. 조용히 혼자 즐기고 싶은 사람은 도서실에서 책 읽어도 되고 보드 게임룸에서 게임 도구 빌려서 해도 됨. 밤에 부부가 나란히 마주 앉아서 카드 놀이 하는 거 인상 깊었음. 체스며 마작 시합도 매일 밤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끌려왔을) 입 댓발 튀어나온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풀파티.. 2023. 12. 5.
하와이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여행 정리 6.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기항지 투어에 관한 기억들 끄적. 1. 마우이 이틀 기항. 호놀룰루를 떠나서 첫 기항지는 마우이 섬. 여기서 1박 2일을 머문다. 출항 2시간 전까지는 배로 돌아오라고 써있는 걸 봤던 것 같은데 코나 섬에서는 1시간 전이었음. 부친 컨디션이 최악이어서 전망대, 화산 공원 등등 알짜는 못 가고 해변과 한시적으로 나타난 핑크 연못 등 돌아보고 마지막에 바다거북이들이 올라와 쉰다는 해변을 돌고 귀항. 이 섬에서 가장 즐길 중요한 포인트는 배 타고 나가서 하는 스노클링과 할레이칼라 올라가는 것. 유명한 할레이칼라 일출은 사전 예약한 인원만 갈 수 있고 전망대 올라가는 것도 허가 받은 여행사 혹은 개인 차량만 가능하다. 한국 현지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비용을 더 주고 가이드 개인 차량을 이용.. 2023. 12. 3.
카우아이 커피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서 키우는 유기농, 공정무역 커피. 커피랑 별로 안 친하지만 선물할 거 사는 김에 우리도 맛을~ 동생이 커피콩 분쇄기 발굴해서 간만에 각 잡고 내렸다.백만년만에 모닝 커피 타임. 한 잔 다 마셨더니 카페인이 확 올라와서 놀람. 다크 로스트라 살짝 씁쓸한듯 한데 빅아일랜드 쿠키와 잘 어울람. 모카포트로 확 올려서 라떼나 카패오레 해도 맛있겠단 생각을 했다. 일단 뜯었으니 나눔도 하며 후딱 마시고 코나 한번 뜯어봐야겠다. 등록하려고 보니 커피 카테고리가 아예 없군. ^^ 내가 커피랑 정말 안 친한 걸 새삼스레 느끼네. 기타에~ 2023. 12. 3.
하와이 프라이드 오브 아메리카 여행 정리 5. 오늘은 식당 관련 정보들 위주로. 1. 추가금 없는 저녁 식사 식당들. *East Meets West 우동 등등 일본스러운 것과 중국스러운 것을 파는 표전 아시안 식당. 추가금 필요없는 기본 식당인데 배에 일본인과 중국인들이 많이 타다보니 터진다. 여기는 필히 탑승 전에 웹에서 사전 예약을 하는 거 추천. 승선 당일에 예약 창구에서 줄 서서 해도 가능은 함. 우리는 못 가봐서 맛이나 분위기 평가 없음. *스카이라인 레스토랑 3코스 요리 제공. 미국답게 양이 엄청 많고 스테이크가 맛있다. 생선 요리도 괜찮음. 재수 좋으면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음. 예약 안 되고 가서 줄 서서 순서대로 먹어야 함. 엄청 커서 많이 기다리지 않는다. *리버티 레스토랑 안 가봐서 자세한 정보 없음. 스카이 라인과 같은 장소인.. 202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