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51 정부 기밀문서 외교부에서 3급 기밀 문서 돌려보고 자한당 의원에게 빼주고 한 사건 때문에 난리가 나는 걸 보며 저런 나라 팔아 먹을 xx들이라고 분노하고 욕을 하면서도 마음 한 편으로는 참 재수도 없구나란 생각도 또. 머리 나쁜 스피커에게 준 바람에 걸려서 그렇지 그동안 여기저기 뿌리면서 안 걸리고 넘어간 일들이 비일비재할 거라는데 10만원도 가볍게 걸겠다. 이건 전해듣고 자시고도 아니라 순전히 내 직접 경험에 의한 결론이다. 외교부 일은 20세기 때 한 게 마지막이니 그쪽은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 모르겠고, 몇년 전까지 꽤 많은 정부 부처와 산하 기관의 홍보물과 보고용 영상, 교육물 등을 만들어본 경험상, 우리나라 정부 부처의 비밀 혹은 그 기밀문서라는 게 그 등급 분류도 이해 못 하겠고 관리는 많은 경우 개판에.. 2019.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