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91 그냥 근황 끄적 돈이 되는 글을 써야하는데 이상하게 에너지가 자꾸 흩어지고 지지부진. 그냥 넋놓고 있는 것보다 뭐든 적는 게 그나마 낫지 싶어서 끄적끄적. 1. 좀전에 찐 왕만두 6개와 올해 첫 초당옥수수와 ㅇ씨가 준 쑥굴레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역시 올해 첫 찬 우롱차와 함께 다 먹어야지~ 했는데 현실은 만두 4개에 옥수수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헉헉거리고 있다. 슬프다. ㅠㅠ 이제 내 생에서 하루 5끼 챙겨먹는 식도락 여행은 끝이 난듯.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잘 챙겨먹었지. 하루 2끼 먹는 남은 생동안 알뜰하게 잘 골라서 먹어줘야겠다. 만두는 얼려서 두고 떡은 있다 오후에 먹어야지. 여름에 찬 우롱차와 보리차는 진리임. 초당옥수수도 나오는 한달 동안 열심히 먹어야지~ 2. 어제는 뭐랄까.... 딱 뭔가 확 .. 2020.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