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21 수도원 쇼핑~ 벼르다가 수도원 와인과 소문난 올리브유 주문한 거 도착~ 포장도 짱짱하니 포스가 넘친다. 가장 궁금하던 로제 와인을 주말에 개봉. 이렇게 달지 않고 묵직한 로제 와인은 처음이라 신기. 굴이나 회랑도 잘 어울렸지만 치즈랑도 잘 맞을 것 같다. 그때는 몰랐지만... 이날이 대상포진이 오기 시작한 날이라 머리가 많이 아팠는데 술 맛보겠다고 두통약 안 먹는 의지를.... ㅡㅡ;;; 일요일은 결국 만세 부르고 타이레놀 먹고 월요일엔 대상포진임을 확신하고 약 먹기 시작. 이번 주 촬영 떠나는 팀 촬구와 질문지 수정은 진짜 혼신의 힘으로.... 급하게 내일까지 정리 해주고 돈 금방 받을 일도 좀전에 연락온 거 포기하고(ㅜㅜ) 다른 작가 소개. ㅠㅠ. 내일 지방 출장인데 다녀오면 또 죽을듯.... 성탄 이브에 또 다른.. 2020.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