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1 미래의 나를 위한 요즘 근황 기록 몇년 전에 뭘 했는지 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여 간만에 끄적끄적. 1. 하느님이 가마솥을 때는 듯이 덥다. 주말에 비가 왕창 온다는 것만 기다리고 있는데.... 구라청이라 확률은 반반으로 봄. 비 오고 다시 덥다지만 그래도 하루이틀이라도 숨 좀 쉬면 좋겠음. 근데 어제 밤에는 희한하게 평소보다는 2-3도 낮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선풍기 바람이 내내 미지근했는데 어제 새벽에는 좀 시원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감사한 일. 2. 불 쓰는 건 최소화하고픈 날씨라 지난 달에 배운 샌드위치 수업에서 레시피만 받은 브리뽐므 샌드위치로 오늘 내 점심~ 꼴랑 하나 만드는데 치아바타 새로 뜯어 녹이기 귀찮아서 그냥 하나 꺼내놓은 소금빵에, 브리 새로 뜯으면 빨리 먹어야 하는 스트레스가 싫어서 지난 주말에 뜯었.. 2021.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