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11 소비 기록 재난지원금도 못 받은 주제에 그거 받은 사람보다 더 쓰고 있어서 길바닥에 나앉기 전에 정신 좀 차리자는 의미에서 기록. 1. 숙원사업 쿠진아트 파니니 그릴 샀음. 10만원 넘어가는 게 97000원까지 내려온 걸 보고 이게 최저가라는 걸 직감하고 몇년 동안 모은 카드포인트에 옥션 포인트에 쿠폰까지 먹여서 5050원에 구입. 열심히 파니니 해먹고 그릴 토스트 해먹고 있음. 역시 제대로 된 파니니 그릴에 하니까 전문점 맛이 난다. 이래서 장비병이 생기는듯. 2. 예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필립스 전기 그릴의 코팅이 벗겨져서 계속 바꿔야지 하다가 유리 상판으로 된 그릴 구입. 최저가에 쿠폰까지 먹이면 83000원대에 살 수 있었는데 하루 고민하는 동안 6000원이 올라버렸다. ㅠㅠ 어쩔까 하다가 그냥 이게 최선이려.. 2021.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