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3 2021. 12.31 송년회 기획안 피드백, 신라호텔 부페 콜백 전화 기다리는 중이라 그냥 가벼운 호작질거리를 찾다가 포스팅이나 하자고 열었다. 2021년도 아직 제대로 적응이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022년.... -_-a 어쨌거나 적응 안 된 2021년을 떠나보내는 12월 31일 가족 송년회. 요리도 귀찮고 해서 그냥 헨젤과 그레텔을 털었다. 샴페인 (저거 말고 한병 더 마셨음. 그리고 술을 못 이기고 이번엔 내가 토하고. 마감 등등 연말에 바빠서 컨디션이 바닥이긴 헀지만 이 정도로 쓰러지는 걸 보면 이제 나의 음주 라이프도 끝난듯 ㅠㅠ) 하몬과 프로슈토의 중간 맛이라는 코타델로(맛있었음), 판체티와 비슷한 식감인데 덜 짜고 더 촉촉한 ????, 밀라노 살라미(간만에 제대로인 것~), 이베리코 로모로 샤퀴테리. 치즈는 내 사랑.. 2022. 1.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