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기/주식

백제약품 창립 60주년 행사 만찬

choco 2006. 7. 21. 22:22
어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있었다.

이렇게 사람 많이 복작거리는 곳에 별로 가고 싶지 않기도 하고... 예의상 보낸 초대장이려니 하고 무시했는데 주변의 압력에 밀려서 결국은 참석. 

비가 오는 바람에 왔다 갔다 좀 귀찮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700명중 한명이었지만 앞 자리 뒷자리 가려서 밥이 달리 나오는 것도 아니고, 똑같이 나오는 호텔 밥 잘 얻어먹고 선물까지 받아왔으니 택시비가 아깝지는 않았다.

먹었던 식사에 대한 코멘트를 좀 해두는 게 예의일 것 같아서 끄적.

행사에 관해.


신라 호텔의 서비스.


식사에 관해.


빵.


애피타이저. 


수프.


생선.


고기.


샐러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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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


쓰고 보니 좀 투덜투덜인데... 내 돈 주고는 절대 못 가는 신라호텔에서 풀코스에서 하나 빠진 저녁을 근~사하게 얻어먹고 왔으니 괜찮은 저녁이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사양하고 온 홍차 생각이 지금은 좀 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