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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자축

by choco 2006. 9. 15.
드디어 완결.

수정해서 나머지 부분 올리고, 그 다음엔 처음부터 전면 수정과 에필로그 쓰는 대장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건 나중에 고민.

인간이 마음 먹으면 괴력을 발휘하는 건 맞나보다.  평소 5-7쪽이 한계였는데 오늘 27쪽을 한꺼번에 썼음.  거의 생업 마감 모드였다.  ㅎㅎ 

마지막 챕터가 3개로 세포분열을 하지만 않았더라도 주말에 끝낼 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마구 늘어나던 이전 것에 비할 바가 아니지.

이제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