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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의 불매 반응 추정 근황 http://spc.monis.co.kr/ :::: Login Page :::: spc.monis.co.kr 유입 링크에 저런 게 떠서 봤더니 SPC 로그인. http://spc.monis.co.kr/ 를 지우면 SPC 그룹 홈피 메인 화면이 뜬다. 하루 들어오는 사람이 10명도 안 되는 이 변방 낙도 블로그까지 검색해 오는 걸 보면 마케팅이나 홍보팀이 열심히 서치하면서 분위기 파악 중인 모양인데... 이미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는 수준으로 넘어 갔음. 맛도 없고 내 주변은 프랜차이즈 매장도 없으니 나는 아무 거리낌없이 계속 가열차게 불매를~ 2022. 5. 24.
종소세 신고 완료~ 내가 직접 하는 것도 아니고 자료 다 주고 세무사가 대행해주는 건데도 왜 이렇게 매년 기가 빨리는지. 벌이가 안 좋으니 한푼이라도 빼려고 자료 눈에 불을 켜고 안 모아서 그거 하나는 좋구나. ㅎㅎ 착한 임대인 어쩌고 덕분에 세금 왕창 줄였음. 당연히 임대료 수입도 왕창 줄었으나 조삼모사라고 일단 지금 이 순간은 세금 덜 내니 즐거운 걸로. 납부 마감은 8월 말까지니까 마지막까지 꽉꽉 채워서 8월 31일에 내야지. 문통 때는 세금 내도 아까운 마음이 없었는데 이제는 1원 한장도 아까움. 올해까진 설렁설렁했지만 -실은 경비 관련해서 더 뺄 수 있었는데 귀찮아서 패스했음- 내년에는 이명박근혜때처럼 자료 달달달 다 긁어모아서 줄일 수 있는 건 단 한푼도 남기지 않고 다 챙겨야지. 2022. 5. 23.
여름 준비 어제도 뜨거운 차를 마실 때 땀이 나더니 오늘은 작업실 올라오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물 끓이기 대신 냉침을 했다. 벌써 더운 차를 마시기 싫어지는 계절이 오는 모양인데... 5월에 벌써 이러면 어쩌나 싶군. 내내 눈팅하며 미루고 버티던 여름 옷들은 어제 밤에 겨우 꺼냈고 작업실 선풍기는 꺼내야겠다는 생각을 오늘 헀으니 더더워서 못 버티겠다 싶으면 꺼내겠지. 총체적인 무기력 상태라 내내 미루던 일들을 아주 쬐끔씩 느릿느릿 사부작거리고 있는데 오늘 갖아 보란찬 건 2월 말에 2.7%로 들어갔던 예금을 오늘 HB의 3.3% 짜리로 갈아탄 거. 본래 대신 걸로 하려다가 앱 깔고 하기 귀찮아 혹시나 하고 금리 봤더니 거기가 따악~ 이미 들어간 돈이 있던 곳이라 한도까지 아슬아슬하게 채웠다. 그리고 작년부터 해야지.. 2022. 5. 23.
비파가 있는 점심 딱 2~3주 정도 나오는 비파라 예약해놓고 받은 2상자 중 마지막 한 상자를 뜯은 거라 간만에 일요일의 설정 점심~ 차는 마리아쥬 프레르의 다즐링, 어지간한 파이 전문점 뺨 때리는 뉴질랜드 고기 파이 스테이크&치즈를 곁들인 점심. 든든하고 맛있었는데 벌써 뜨거운 차가 더워지고 있음. 작업실에는 냉침 해놨고 집에 탄산 만드는 기계도 쓰기 좋은 자리로 꺼내놔야겠다. 선물받거나 구입하거나 만든 청들이 활약할 계절~ 2022. 5. 23.
SPC 불매용 브랜드 정리 점심시간과 법정 휴가 달라는 사람이 51일째 단식하는 날 그들이 직원들을 데려간 곳. 사람 껍데기를 썼다고 사람은 아닌 거지. 일단 만나는 보자 정도에서 임종린 위원장의 단식은 53일로 마감했지만 불매는 멈추지 않겠다. 우리 집 바로 아래에 어마어마하게 큰 파리 크라상과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역시 건물 2층을 통째로 쓰는 파리 바게트와 반대편에는 1층 한 구역을 통째로 쓰는 커피 앳 원스가 있지만 이런 문제와 별개로... 베스킨 라빈스를 포함해 SPC는 내 돈 주고는 잘 먹지 않긴 했다. 베스킨 라빈스는 먹고 나면 라면 먹은 것처럼 부대끼고 갈증이 나서, 케이크는 가격은 비싸면서 싸구려 합성 유제품을 쓴 저렴한 맛이 팍팍 나서 르노뜨르와 결별한 이후로는 패선 5는 가끔 갔지만 급하게 선물할 때 빼고는 .. 2022. 5. 23.
백제의 의복과 장신구 권태원 | 주류성 | 2022.5.18~20 저번 백제사 책에 치여서 좀 가벼운 독서를 하고 싶어 고른 책. 제목은 백제의 의복과 장신구지만 신분제와 생활풍습, 놀이까지 다 아우르고 있다. 백제가 고구려 혹은 부여 쪽에서 내려온 북방민족이다보니 아무래도 고구려와 겹치는 거나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비슷한 부분과 독자적으로 발전한 부분, 중국이나 일본과 교류 등을 읽기 편한 내용과 사진을 이용해 다방면으로 풀어줘서 백제의 그림이 머릿속에 잘 그려진다. 뭔가 모르게 유약하고 특징없이 느껴졌던 백제의 우아하고 정교한 실체가 딱 드러난다고 해야하나? 잘 들여다보니 그 깊이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됨. 나태주 시인의 들꽃이 생각나는 독서였다. 무엇보다 감사한 건 한두개를 제외하고는 다 우리말로 써있고 한자는 병기.. 2022. 5. 23.
부동산 관련한 소소한 단상 어제 ㅅ에 있는 상가 새 임차인과 계약을 하고 오면서... 남은 번뇌를 떨치기 위해 끄적. 2년 전 계약을 할 때 지금 임차인은 장사를 오래 못할 것 같다 싶었더니 예상대로 2년도 안 되서 포기하고 인수 받을 사람을 구하면서 임대료를 내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만날 임대료 제때 안 넣고 나중에는 보증금에서 까고 나간, 무지하게 속 썩였던 이 젊은 사장 이전 사람이었다면 어림도 없는 소리였겠지만 물정 모르는 젊은 애가 프랜차이즈에게 호구 잡히는구나, 계약 때부터 안 됐다는 생각을 품고 있던 터라 고민하다가 OK 해줬음. (그때 한가했거나 이 청년을 싫어해서 시세를 알아봤다면 안 해줬을 수도 있다는 걸 양심적으로 밝힘.) 빈 자리가 없는 좋은 건물 + 그동안 걸림돌이었던 권리금에 대한 욕심을 이 청년도 많이.. 2022. 5. 17.
각종 포 지난 주 동생의 작업 결과물 전복장, 육포다식, 육포쌈, 전복포, 새우포, 육포고추장. 토마호크를 구울 예정이었으나 부친의 컨디션 난조로 부친은 대구탕, 우리는 동생이 만든 각종 포와 치즈 등등 냉장고를 털어 안주로 배 채우기~ 곶감단지를 꺼내려다 잘라놓운 걸 먼저 해치우려고 푸룬호두를 올렸는데 사퀴테리들과 아주 고급지고 맛있는데 이날은 뭔가 얄팍하니 싸구려틱하게 느껴지는 희한한 경험을 했다. 맛의 농후함이 확실히 밀리는 모양. 딱 저 정도 먹었는데 말린 것들이라 배에서 무지막지하게 불어서 늦게까지 배가 안 꺼졌다. 담달 초에 친구랑 강릉 놀러갈 때 안주로 좀 챙겨가야겠다. 다담주 정과 수업은 출장 중인 동생을 대신해서 내가 가는 걸로. 기대 됨. 6월에 또 차모임 하기로 했는데 차에 곁들일 주전부리들이.. 2022. 5. 17.
헬리오스 보온병 주전자형이고 저렴한데 평도 괜찮아 샀던 ㅇㅇ 보온병의 보온효과가 싸구려 텀블러 수준이지만 그냥저냥 썼는데 재택 때 분노한 동생이 질렀음. 직구보다 더 싼 오묘한 오픈마켓의 덕을 본. 머리를 돌려 물을 따르는 건데 뭔가 목을 비틀린 고양이가 밤에 복수하러 올 것 같은 느낌을 제외하면 보온력은 짱짱하니 만족함. ****** 저렇게 12일에 칭찬하고 어제 일요일 오후에 등 뒤에서 펑! 소리를 내며 내부 폭발하고 밖으로 뜨거운 물이 줄줄줄. 뜨거운 물 넣어놓고 가만히 있다 벌어진 사태라 원인은 모르겠고 뚜껑 닫힌 상태에서 터져 불행 중 다행이라고 위로 중. 터짐 속 다 꺼내 꽁꽁 싸매서 버려야 하는데... 귀찮군. 2022. 5. 16.
오랜만에 클래식 스팸~ 안녕하세요 고객님 동의 없이 연락드려 죄송합니다. 나는 우리의 상호 이익을 위해 당신의 신뢰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Abbas Mohammed입니다. 저는 여기 두바이의 은행원입니다. 귀하의 국가에 거주하는 시민의 계정과 관련하여 귀하에게 연락했습니다. 이 사람은 12년 전에 사망했으며 우리 은행에 예금하면 그의 돈을 상속받을 사람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은행에서 늦은 고객의 가까운 친척을 찾을 수 있었지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도 내 사망한 은행 고객의 친척이라고 주장하지 않으면 이 계좌는 몰수됩니다. 그래서 상호 이익을 위해 연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회신을 기다리겠습니다. 문안 인사 압바스 모하메드. 한가하고 심심하면 뭐라고 답이 오나 자료조사 차원에서라도 답메일을 보낼텐데.. 2022. 5. 10.
한국의 정치와 사회 2 백제 권오영 外 | 국사편찬위원회 | 2022.4.27~5.10 슬슬 백제 자료를 읽기 시작하는 가운데 첫 책. 국사편찬위원회라는 저 이름이 증명하듯 아주 보수적으로 주류 학회에서 인정받은 내용들 위주로 풀어나가고 있다. 백제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한성 -> 웅진 -> 사비로 이어지는 변화와 지배 체제들을 큰 그림으로 그려주고 대외관계와 정치, 신분, 군사, 경제, 사회 구조들을 세세하게 순서대로 풀어내줘서 백제 사회 전반을 파악하는데 좋음. 몇명의 백제 전문가들이 논문을 쓰듯 주제를 풀어내주고 있어서 같은 내용에 다른 해석들이 있어서 다각도로 생각하기에도 좋았던 것 같다. 건조한 내용들인데 개인적으로 오호~ 하며 흥미로웠던 건 어릴 때 역사책에서 의자왕에게 버림받은 아까운(?) 충신 성충이며 흥수가 의자왕과 .. 2022. 5. 10.
헐… https://twitter.com/yonhaptweet/status/1523853899811016704?s=21&t=aE0B8iGzgWWX_xtITNWFkQ 연합뉴스 on Twitter “[속보] 尹 "전쟁 회피하는 취약한 평화 아닌 지속가능한 평화 추구" https://t.co/WhHHr01M9T” twitter.com ㅅ에 상가가 아니라 집을 사놨어야 하나 싶음. 지난 5년 내내 울 부친은 김정은이 내려오면 한강까지는 지킬거라고 뭘 사든 한강 이남에 사야한다고 할 때 속으로 '왜 저러시나!' 했는데 진지하게 고민이 됨. 근데 울 부친의 전쟁 어쩌고 얘기는 요즘 쏙 들어갔다는 게 포인트. -_-a 다 포기했으니 전쟁만 내지 마라 했는데 진짜… 이뭐병. 202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