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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2/기타5

동선 정리 셀프 처리가 얼마나 귀찮은지 체험하는 중. 주말부터 내내 서류 작성하는 중인데 공인 중개사에 대한 존경심이 무럭무럭 솟아오른다. 등기도 본래 셀프로 할 계획이어서 법무사에 대한 존경심도 무럭무럭 솟아오를 뻔 했으나... 혹시라도 계산 잘못해서 가산세 때려맞는 것보다는 (주변에 한 명 있음. 1년 뒤에 가산세 폭탄) 그냥 수수료 주고 다리 뻗고 자자는 결론을 내려서 오늘 아침부터 내내 법무사 사무실 전화 돌려봤음. 무슨 야바위꾼이냐!!! 싶을 정도로 똑같은 업무를 놓고 수수료 편차가 큰 무시무시한 시장. 교통비나 수고비 줄이기 위해서 동선이 짧은 곳 위주로 여러군데 전화해서 가격 물어본 뒤 제일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일단 선정. 해보고 맘에 들면 앞으로도 종종 애용하는 거고 아니면 다시 유목민이 되기로. .. 2023. 8. 28.
내게 하는 소리 게으름 그만 피우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계산 좀 해보길. 일해야 함. 올해 안에 반드시 마무리!!! 이제 그만 놀고 정신 차려!!! 이자 높을 때 저금 좀 하자!!!!! 2022. 8. 3.
참고 동영상 - 고백 한일강제병합 100년이었던 2010년 다큐. https://www.youtube.com/watch?v=akT-YGzGFAg 준비 중인 월남전 다큐 컨셉 참고용. 2015년 군무원과 전범 관련 다큐를 하면서 내내 가졌던 의문. 왜? 라는 것에 대해서 가해자 입장에서 찾아보기? 그 기억을 박제해 기록하는 정도가 현재 상황에서 최선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어렵고 무거운 주제. 무색, 무상의 관찰자가 되어야할 것인가... 아니면 분노하고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인가. 방송적 입장에서는 전자, 심정적으로는 후자. 5.18까지 가해자들이 왜 그토록 철저하게 부정하는가에 대해 천착을 해보는 게 현재 목적이긴 한데, 시작도 하기 전에 벌써 이렇게 힘 내 맨탈이 과연 올해 월남을 시작으로 광주까지 버텨.. 2017. 7. 2.
원자력 포인트 비판과 옹호 그 중간에서 객관적인 타협점을 나 스스로 찾느라 엄청 헤맸다. 간신히 간략 스케치를 끝낸 수준.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내 선에서 잊지 말아야할 포인트 다시 정리. 1. 거대 담론에서 벗어나 생활 밀착형으로. 모두에게 가장 친숙하고 민감한 전기에 최대한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 2. 비율은 비판 6 : 옹호 4 정도? 나 자신은 탈원전에 반핵론자지만 여기서는 이 비율을 절대 잊지 말기. 3. 결론을 내가 내리지 말고 오픈으로 제시해 시청자 스스로 선택하게 할 것. 그걸 위해서 최대한 객관적인 팩트 위주로 접근. 4. 당연한 얘기지만 쉽게, 재미있게. 그동안 이 주제는 너무 거대하거나 너무 피상적이었다. 미시사 책을 쓴다고 생각하고 개인 위주로 접근. ********************.. 2014. 8. 24.
간만에 취미 생활~ 잡설에 넣을까 하다가... 어쨌든 돈을 받은 이후부터는 일에 넣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카테고리 이동. 멀티가 안 되는 인간이다 보니 본업의 스트래스에 짓눌려 시간이 아주 없는 건 아님에도 취미생활은 아주 지지부진. 앉아도 몇 장 되지도 않는 한 챕터 수정하는 것도 겨우겨우 하다가 오늘은 작정하고 진도를 좀 나가 봤다. 덕분에 최근에 가장 많은 분량인 4챕터 수정. 촬영팀이 돌아오는 내일까지 열심히 좀 달려서... 가능하면 7월 안에는 넘길 수 있도록 해야겠음. 그리고 나선 나도 새 글을 좀 써야지. 둘 다 50쪽 정도 나갔는데 삘이 완전히 끊겨서... -_-;;; 고구려는 자료부터 다시 읽어야 하니 본래 계획대로 소품 먼저 들어가야겠다. 이렇게 당장 뭔가 할 것처럼 야심차게 포스팅은 하고 있는데... 현.. 2013.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