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1515 사전 투표 완료 어제 오전에. 이명박과 정동영이 나왔던 대선 이후 이렇게 흥 안나는 선거는 처음인듯. 리박스쿨 이언주가 설치는 꼬락서니도 목불인견인데 사채업자에, 노통, 세월호 등등 온갖 험한 소리 뱉어내던 김용남을 국회의원으로??? 내 선거구는 아니지만 평택 연고자들에게 읍소하면서 한 표 부탁하고 비례는 조국 혁신당에. 구의원이든 뭐든 나왔으면 조국혁신당 찍어주려고 했는데 비례밖에 없어서 아쉽. 윤석열과 이재명 후보 토론회 준비할 때 당시 신모 국회의원이 와서 "지난 선거 때는 곳곳에서 의병이 나타나 활약을 해줬는데 이번엔 관군들만 싸우느라 힘들다." 고 했는데 지금 민주당 선거 캠프에서 같은 소리를 하고 있지 싶음. 이번 조국 후보 선거가 의병전이지 않나 싶기도 함. 대구며 부산에 다 내려가서 한 표라도 달라.. 2026. 5. 30. 한 일, 할 일 등등 정리 요즘 뇌가 따로 둥둥 떠서 혼자 노는 느낌이라 기록의 힘을 빌리려고 함.* 한 일은행 볼 일 일부 마침. sc 제일은행 부친 심부름 간 김에 체크카드 만료된 거 교체하려고 했더니 이것들이 앱으로만 신청된다고 함. 내가 직접 앱을 깔아서 신청하고 받는 것. 현금카드는 2천원 수수료 내고 발급 가능. 앱 깔 줄 모르는 노인들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돈 내고 현금카드 받으신다고. 시키는대로 하는 창구 직원이 무슨 죄가 있겠냐 싶어서 알았다고 하고 집에 돌아와서 너희들 이러면 안 된다고 민원 넣음. 고치던지 말던지는 그들의 일이고 난 그냥 둘 다 안 만들고 마는 걸로. 다음에 가면 통장 다 찍었던데 새로 받아야겠다. 요가선생님 전별금 만원 넣음. 동호회 형식이 좋았는데 관리 주체가 바뀌니까 뭔가 팍팍하고 까.. 2026. 5. 26. 폭풍의 한달. 2017년 10월에 119 첫 경험. 2026년 2월에 또 119를 불러서 부친을 응급실로 모시면서 삶부터 사회 시스템까지 많은 생각을 했던 한 달여였다.더불어 이 두 번의 119 탑승이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끝난 것에도 감사함. 윤석열 때였다면 응급실 뺑뺑이를 경험했을 확률이 무~지하게 높았는데 다행히 윤석열이 없어서 응급실에 제대로 들어가신 것도. 2017년에도 2026년에도 부친은 말 그대로 관에 한 번 누우셨다가 뚜껑 덮기 직전에 일어나 나오셨고 그때도 이번에도 의사쌤에게 오히려 장하다, 고맙다는 인사를 들으셨음. 이번에 알게 된 것. 1. 사전에 연명치료거부를 해놔도 의료진은 보호자에게 그걸 그대로 따를 건지 확인을 다시 한다. 그 의사를 존중하겠다는 대답을 하는 게... 의외로 참 힘들다... 2026. 3. 19. 부동산에 미친 나라 한국 맞음. 부동산 공화국의 오명(?)을 씻어보겠다고 대통령이 나서서 뛰고 있긴 한데, 지금 내 주변에서 내가 직접 겪고 있는 일을 보면 검찰과 사법 개혁 만큼이나 진짜 힘들어 보인다. 최근 용산정비창에 1만호 건설을 발표했더니 용산구청을 앞세워서 오세훈이를 비롯한 부동산 기득권들이 무산시키려고 그야말로 빤스 벗고 팔팔 뛰고 있는 중. 근처 주상복합 아파트에 의견을 묻는다고 설문지 돌리는데 명목은 찬반의견 청취지만 대놓고 반대쪽으로 유도 중. 기록 차원에서 그 예시를 적어두자면. 1. 전혀 상관도 없는 용산 정비창과 용산 가족공원을 교묘하게 헷갈리게 하서 공원에 임대주택 짓는다는 식으로 헷갈리게 함. (용산공원 바로 입구 미군 병원 자리에 윤석열이 대통령 전용병원 옮겨온다고 할 때는 다들 입 꾹 닫 하더니.. 2026. 2. 14. 윤석열 체포 방해 1심 선고 생중계 보는 중인데 내용을 떠나서 현재 50분 넘게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판결문 읽고 있는 판사 대단 + 극한 직업이다 싶음.선고에 뭔 한 달 넘게 걸리나 했는데 저거 읽는 거 보니 한 달 걸리는 거 맞겠다는 생각도. 담달에 있을 ㅅㄷㅅ의 재판은 결과만 봐야지. 그쪽은 하는 꼬락서니와 내용을 떠나서 일단 목소리부터 너무 비호감. 돌잔치나 팔순잔치 진행자면 딱이구만. 경험 표본이 적긴 하지만 판사들 딕션이나 분위기는 찍어놓은 듯 비슷하던데 그 룸싸롱은 호불호를 떠나서 참 특이하달까 희한한 종자임. 5년... 🤬🤬🤬🤬🤬🤬🤬🤬 2026. 1. 16. 부동산 거래 정밀 조사 뭐가 문제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밀 조사 대상자니 소명 자료 제출하라는 통지서를 연말에 받고 내내 외면하다가 그저께부터 날 잡고 앉아서 후다닥 정리. 자료 정리가 직업인 터라 체크하며 일단 시키는대로는 다 한 것 같긴 하지만 이게 맞는 건지??? 애매하여 그냥 다 싸들고 구청으로 달려감. 경험상, 법원을 제외한(법원은 진짜 욕 나옴, 법원 공무원에 대면 검찰 공무원은 천사로 보일 정도) 대한민국 공무원의 친절도는 진짜 세계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내가 진상만 안 떨면 최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늘은 그냥 체크만 받고 다시 가져와서 집에서 곱게 정리해서 갈 생각이었는데 거기서 하나씩 알려주는대로 적고 정리해서 제출까지 마무리하고 왔음.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구청, 동사무소 공무원 만세~내라는 증빙서류.. 2026. 1. 8. 한국 고대사, 환단고기 식민지 강단 사학과 뉴라이트 소굴이 된 동북아 역사재단 업무 보고 때 대통령 입에서 '환단고기'란 단어가 나온 이후 사실상 잊혀진 단어였던 환단고기가 다시 뜨는 걸 보면서 몇 가지 단상. 일단 난 '환단고기'는 판타지라는 입장이다. 소위 환빠가 될 여지가 아주 높았던 내가 환빠가 되지 않은 건 이 환단고기가 전두환 군사 정권이 의도적으로 뿌린 프로파간다라는 걸 일찌감치 알게된 덕분일 거다. 21세기엔 이명박이, 20세기엔 전두환이 정말 다방면으로 우리나라 곳곳에 똥을 뿌려놨는데 환단고기는 역사 학계에 뿌린 방사성 폐기물이라고 생각함. 다만 수많은 픽션들이 그렇듯이 이 환단고기도 일부 사실을 기반으로 창작자의 상상과 변형이 들어가 완성된 판타지일 거라고 본다. 하지만 고대사는 어느 나라나 모래사장에서 .. 2025. 12. 22. 탈팡 혹은 탈 쿠팡 멋지게 인증하는 게 대세던데 할래야 할 수 없는, 쿠팡에 정보가 없는 정말 극소수 성인. 멸콩 사장이 바가지 옴팡 쓰고 인수한 오픈 마켓 두 곳을 그 서비스 시작할 때부터 주로 사용하고 있는 초창기 회원이라 대기업의 횡포에서 자유롭진 않지만 그래도 쿠팡 포함 절대 안 쓰는 곳들은 배민, 남양, SPC 등등. 보통 여러가지 문제가 터져서 불매하고 탈퇴하는데 나는 이런 경우 거의 90% 이상 정치적 올바름과 상관없이 본래 안 쓰고 있었던 경우가 많은 걸 보면 까탈스러운 삐딱선은 타고나는 게 맞지 싶음. 먼저 쿠팡은... 오픈마켓에서 내가 가장 가중치를 주는 건 최저가인데 가격 검색에서 쿠팡이 최저가였던 적은 거의 없었음. 가끔 하나 걸릴까 말까한 걸 사자고 가입까지 할 정도는 아니니 패스하고 여기까지 왔.. 2025. 12. 19. 대통령 부처 업무 보고 이명박의 그 "내가 해봐서 아는데"는 아니고... 요즘 대통령 앉혀 놓고 각 부처별로 보고하는 생중계 (진심 드라마보다 재밌음. 내가 쓰는 다큐보다 더 재밌어서 슬픔) 보면서 예전 생각이 불쑥. 주로 정부 상대하는 영상쟁이들이 4/4분기에 바쁜 게 각 부처나 기관별로 남은 예산 터는 것도 있지만 vip 보고도 그 대목에 한몫을 했다. 한 해동안 한 일들을 vip에게 보고할 때 근사한 영상물로 빵빵하게 분칠해서 '우리 이거 했어요~~~'를 틀어주면 잘 넘어가는지 너도나도 만듦. 그 시절 공무원들은 ppt를 만들고 우리는 영상을 만들었지 싶은데 올해 형식으로 하면 홍보영상업체들 겨울 일감이 많이 달아났겠다 싶다. 처음 보고한 부처 엄청 깨진 거 보고 놀랐는지 날마다 공무원들은 업그레이드 되는 게 느껴짐.. 2025. 12. 19. 내란 재판 중계 감상 감방 내부 구경까진 하기 싫으니 (교도소 교화 프로그램은 할 뻔도... 교도소 자체 방송이 있다는 걸 아는 일반인 ㅎㅎ) 그냥 주어 없이 쓰자면, 상등신과 등신과 일반적인 판사들을 골고루 구경하는 중. 상등신은 누군지 다들 알 거고, 등신은 재판 몇 개 보면 대충 짐작이 갈 거고 나머지는 권위로 칼 각 잡은 일반 판사들. 한 번이라도 재판정 가 본 사람들은 법원 경위들이 재판 중에 판사님 심기 거스를 일들을 얼마나 알아서 매섭게 치우고 다니는지 안다. '꼭 저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숨소리도 크게 못 내게 잡도리 치고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바로바로 쫓아와 제지함. 직접 목격한 적은 없으나 거기서 더 나가면 쫓겨나겠지. 상등신과 등신을 제외한 나머지 재판관들의 재판이 굉장히 엄중하게 보이는데 정말정말 .. 2025. 12. 5. 첫눈 폭설, 박원순 시장. 작년엔 11월 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첫눈이 폭설이었다. 그리고 그 어마어마한 난리 역시 나 포함해서 대부분 잊지 않고 있을듯. 그 난리를 쳤고 더구나 예정된 눈이라 올해는 괜찮겠지 했던 나를 비웃듯이 어제도 난리. 동서남북 다 집에 가는데 3-4시간 걸렸다는 아우성이 요란했고 밤 늦은 시간까지, 언덕길 동네는 마을버스 운행 중단이라는 재난 문자, 밤중에는 빙판길로 인한 교통사고 재난 문자가 띠리링 시끄러웠다. 우리 집 기준으로 이 주변은 오늘도 난리다. 관리소장이 오세훈 과인지 주변 다른 아파트는 다 치워졌는데 여기는 11시 넘어 염화칼슘 뿌리는 척을 시작하긴 하는데 아직 효과가 없어서 빙판 상태. 연이은 폭설과 빙판길 사고, 교통 체증을 보면서 박원순 시장님이 떠오름. 그때는..... 2025. 12. 5. 쿠팡 쿠팡의 사람 갈아넣는 행태를 좋아하지 않아서 한 번도 이용하지 않는 바람에 정보 유출 난리에 무관한 소수가 되어 버렸는데 보면서 나쁜 x은 나쁜 짓을 절댜 하나만 하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름. 쿠팡의 대체제들도 딱히 도덕적이거나 하진 않으나 그래도 대놓고 사람 우습게 보지는 않으니 하더라도 속으로 하고 걸리지는 마라 하며 이용 중.대체제들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싶다. 국가 기반 사설과 사업을 제외한 독점은 절대 안 되고 경쟁이 필수라는 신념을 다지게 되는 쿠팡 사태다. 2025. 12. 1. 이전 1 2 3 4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