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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1429

오늘 한 일, 할 일 ** 한 일. 1. 번개 장터에 소파 올렸음. 당근엔 나중에 밤이나 내일까지는 올리는 걸로. 빨리 좋은 새주인 만나서 사랑 받기를. 2. 부동산에 집 내놨음. 네고 감안해서 시세보다 조금 높게. 계약날과 이사 나가는 날까지 서로 만나거나 연락할 일 없는 세입자가 들어오길. 3. 가스 쿡탑 수리기사님 오셔서 부품 교체. 수리 완료~ * 할 일 1. 인테리어 회사 수정 견적서 & 디자인 검토. 2. 건축물 현황도 인터넷 발급해서 인테리어 회사에 전달하기. 이제 저녁하러 가야겠다. 퇴근~ 2024. 1. 16.
오늘 한 일 (이전 설치 문의 등) 생각나는대로 하루에 최소 하나 이상씩 처리하기. 나중에 헷갈릴 때를 대비한 기록. 1. 관리실에 인터넷, TV 배선 관련 문의 -> 신입 직원 아무 것도 모름. 담당 과장 돌아오면 전화 주기로 함. -> 인터넷 단자는 거실, 안방에만 있는 것 같음 (이 양반도 잘 모름. -_-+++ 이건 인터넷 설치기사에게 확인하는 게 더 정확하지 싶음) / TV, 전화 단자는 거실 & 모든 방에 다 있음. 2. 한국 가구 이동 서비스 -> 서울 지역 안에서 이동 2-~30만원 선. 니콜라인 소파는 당근에 싸게 올려서 빨리 파는 걸로. 3. LG 이전 설치 서비스 -> 해당 크기급 벽걸이 이전설치 비용은 철거비 59,000원 설치비 80,000원으로 확인되며 운송비는 기본 4만원에서 10키로 이상 거리가 연장 될 떄 마.. 2024. 1. 15.
정리는 힘들다 제사라 제기 꺼낸 김에 오늘 창고 정리. 알고 있던 것은 물론 모르던 것들도 줄줄이 나오는데 과감히 버리기가 참 힘들다. 아마도 이사 가서 버리지 싶으면서도 일단 다시 넣은 것들이 상당수. 이사가서 정리 좀 되면 전문가 찾아서 수리 보내야겠다 싶은 것도 나오고. 오늘 정리하면서 새삼 느낀 게, 울 모친은 엔틱 중에서도 화로를 참 좋아하셨구나. 거실에서 탁자 대용으로 쓰는 커다란 돌화로 외에 작은 돌화로와 무지하게 무거운, 옛날 사극에 나오던 놋쇠화로도 시커멓게 되어 있다. 다듬잇돌은 이걸로 연주하고 싶어하는 동생 친구에게 주기로 했는데 이 화로들은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설렘과 상관없는 그리움과 추억이 발목을 잡음. 여하튼 예정했던 졸업 앨범은 싹 다 버렸다. 대학 앨범은 진짜 ㅎㄷㄷ하게 .. 2024. 1. 14.
엘지 아트 센터 모바일 티켓 짜증 방금 매튜 본 로미오와 줄리엣 예매하면서 모바일 티켓 받기로 했더니 카카오톡으로 옴. 핸드폰에 카카오톡 안 까는 사람이라 문자로 받으려고 변경 들어갔더니 모바일 티켓은 무조건! 선택의 여지없이 카톡으로만 받게 해놨다. 그러면 카카오톡 티켓 받기라고 써놓지 왜 모바일 티켓? 이 표 받자고 핸폰에 카톡을 깔 이유는 없어서 그냥 현장 티켓 수령으로 바꿨음. 가서 대면으로 표 받으면 지들 귀찮지 내가 귀찮냐. 카톡으로만 표 받게 정한 담당자와 승인한 인간 누군지 궁금함. 빈정 상해서 망설이며 일단 예매하려던 필립 드쿠플레 공연은 패스. 번뇌에서 해방시켜줘서 고맙다. 10월엔 깔끔하게 예당 가서 발레랑 오페라나 봐야겠다. 2024. 1. 12.
오늘 할 일 1. 부가세 신고 2. 엘지아트 공연 예매 3. 세무사 상담 4. 제사 장보기 1차. 뭔가 더 있었던 같으나… 생각나면 하는 걸로. 2024. 1. 12.
권력 뽕 혹은 권력의 단맛을 아주 조금 맛본 어제와 오늘. 연초부터 뒷목 잡게 한 문제는 선거철이라는 특수 덕분에 정말 허탈할 정도로 가볍게 해결. 왜 사람들이 감투에 그렇게 목숨을 거는지도 조금은 알 것 같다. 아무리 정당한 이의 제기와 국민 대다수의 기준에 부합하는 공익적 요구라도 일개 시민의 것은 콧바람으로 날리는데 권력의 일부분을 통하니 그야말로 번개처럼 해결되는구나. 등소평 말마따나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걸 명심하고, 쥐를 잡은 건 내가 아니라 운좋게 내가 움직일 수 있었던 고양이라는 것도 기억하자. 잠깐 맛봤던 권력 뽕은 다 떨치고 기타여러분은 주제 파악하며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걸로. 2024. 1. 10.
부가세 신고 시즌 올해는 미루지 말고 빨리 해버려고 (물론 세금은 마지막날 납부할 거지만) 각 잡고 앉았는데 곳곳에서 훼방이 난무. 간이 신고는 마침 세무서에서 신고서를 만들어 보내줘서 그거 그대로 보내려고 했더니 부친이 신고 내용 양식의 날짜 산정이 이상하다고 부득부득 세무서에 확인하라고 우기심. 걱정되고 궁금하면 당신이 하면 될 텐데 평생 밑에 사람들 시키던 양반이라 절대 직접은 안 함. 세무서에서 자기들 양식대로 보낸 거 덜 내는 것도 그대로 하면 책임도 그쪽인데 도대체!!!!!! 싶지만 시끄러운 거 싫어서 그냥 알았다고 😶 월요일 아침에 세무서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대로 전달해야겠다. 일반 신고는 열심히 다 적고 세금계산서 발행분을 불러오는데 이 불러오기는 1월 12일부터 된다고 함. 1월 12일부터 불러오기를 해줄.. 2024. 1. 6.
오늘 할 일 나를 채찍질하는 의미로 미리 정리. 1. 부가세 신고!!!!! 2. 세금계산서 발행 3. 내용증명 초안 작성 4. ㄷ에게 달력 보내기!!!! 5. 메일 리스트 정리 후 메일 발송. 2024. 1. 5.
한 일, 할 일 오늘 현재까지. 1. 세금 계산서 발급 완료. 생각나서 상호 검색해보니 장사 나쁘지 않게 하는 것 같던데 불경기에 잘 버티고 오래오래 있어주길 멀리서 기원. 2. 치과 검진 및 스케일링 완료. 올해 건보로 되는 스케일링 날아가기 전에 지난주에 후다닥 예약해서 갔는데 비슷한 사람들이 꽤 많나보다. 그 치과에 이렇게 빡빡하게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거 처음 봤음. ^^; 3. 은행 순례. 나름대로 머리 쓴다고 어제 피해서 갔는데도 빽빽. 그래도 운이 좋았던 게 내 뒤로 갑자기 사람들이 줄줄이 쏟아져서 그나마 난 금방 끝내고 나옴. 4. 핸드폰 보호필름 붙이기 완료. 어제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치과 가는 길에 붙여준다는 거 보고 그냥 충동 구매. 이전 핸드폰은 내가 붙인 바람에, 공기 방울과 잡티가 있는 액.. 2023. 12. 27.
근황 끄적 언제나 그렇듯이 나를 위한 기록. 1. 몸이 너무 찌뿌둥하고 안 좋은데 마침 동네 에스테틱 샵에서 프로모션을 하길래 그냥 가서 긋고 바로 받고 왔음. 받을 때는 좀 약하다 싶었는데 받고 나니 노곤하니 초저녁부터 잠이 미친듯이 쏟아진다. 올 연말에 가장 잘한 지름이지 싶다. 2. 태극당 모나카 아이스크림 50% 세일이 낚여서 왕창 지른다고 질렀는데 왠지 모자란듯? 아이스크림을 사러 나가진 않겠지만 움직이는 동선에 보이면 좀 더 사다 쟁여놔야겠다. 12월 31일까지 50% 세일. 3. 번개장터라는 곳을 친구가 알려준 덕분(?)에 오랜 숙원 사업인 칼리프 팔레스 티팟 구했다~ 팟만 쪼개서 팔지 않고 4인조 세트 일습을 한꺼번에 판다고 해서 출혈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 며칠 전에 우연히 트위터 찬스로 .. 2023. 12. 26.
춥구나 영하 15도. 그나마 바람이 안 불어서 이 정도지 바람 불면 체감 온도 확 떨어져 엄청날듯. 집은 사방이 아래위옆집으로 막혀서 난방 따로 안 틀어도 그냥 살짝 서늘하구나 정도지만 작업실은 난방 가장 높이 올리고 난로도 살짝 켰는데도 다리가 추워서 무릎담요 덮고 있다. 바람 막아주는 벽과 지붕에 난방이 있는 공간도 이 정도인데 길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은 정말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추위이지 싶다. 다들 무사히 이 한파를 이겨내기를 기도하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어 슬프구나. 더불어, 어제 그 한파에 오체투지하는 이태원 유가족 무시하고 지나가던 그 국회의원 xx 법정이자 제대로 붙여서 꼭 같은 고통을 뼛속까지 겪기를. 2023. 12. 21.
KB 국민카드 유감...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제휴몰로 이동하면 (한도액은 있지만) 15% 적립이 되는 카드를 쓰고 있다. 매달 받을 수 있는 한도액까지 쏠쏠하게 채워서 사용하고 있는데 12월 초에 식료품 구입하려고 했더니 자기네 보험만 뜨고 제휴몰로 이동이 안 됨. 하다하나 안 되서 문의했더니 앱으로만 쓸 수 있게 변경했다고 답이 와서 할 수 없이 KB 페이 앱으로 들어갔는데 뭐가 오류인지 역시 안 됨. 이메일로 다시 문의했으나 자기들은 이상 없으니 전화문의해서 해결하라는 답이 옴. 포인트 적립 때문에 제휴몰로 가서 매달 15만원 정도 쓴 거지 그게 안 된다면 굳이 그 돈을 거기서 쓸 이유가 없지. 자기들도 손해니까 사용하기 어렵게 막아버린 거긴 한데... 좀 짜증나고 빈정 상하는 건 사실. 다행히 내년 8월인가 9월이면 기한.. 2023.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