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에 난 사전 투표를 해두고 2찍 표 하나를 기권 시키기 위해서 여행을 갔었다.
출구조사 발표 때 이겼다!!!고 하면서 송영길 대표의 우는 모습을 tv로 보면서 나도 환호했었다.
한밤에 강남구 몰표로 뒤집히면서 내 속도 뒤집혀서 이불 뒤집어쓰고 기적을 바라면서 잤었지만......
그리고 3년 3개월 뒤인 오늘 대선 승리를 축하하며 손이 엄~~~~~청 많이 가는 새우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내일 동생은 회사에서 1찍들과 함께, 난 내일 2찍에서 탈출해 지난 총선 때 생애 처음으로 1찍한 친구와 함께 먹을 예정. 너희들은 먹을 자격이 있다.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욕 나오는(난 양가 모두 4대 위까지 경상도의 딸이니 욕해도 됨) 경상도의 우리가 남이가~가 암담하고, 뇌를 커뮤니티에 의탁한 2030 남자들의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현 대한민국 유전자의 멸망 내지 최소한 소수 민족으로 쇠퇴는 머지 않은 것 같음.
일단 이준석은 강용석 2로 치워버리는 걸로. 그 갈라치가 혐오주의자가 5% 넘게 나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