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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티타임~ 9월 아마도 마지막 날. 동생의 피칸파이. 10월 첫째날. 역시 동생의 브라우니와 일명 등본 쿠키인 클레오르 쿠키. 왜 등본 쿠키냐면 만들기 너무 귀찮고 손이 많이 가서 가족 외엔 안 주는 거라서. 개당 6천원에 팔고 있다고 함. 😳 근데 맛은 엄청 있음. 고구마 베이스 베이킹 안 좋아하는 나도 이건 인정. 2022. 10. 3.
배추김치 오늘 여기저기서 배추가 없다거나 배추가 너무 비싸단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진짜 배추김치 파는 곳들이 다 품절이 떠있다. 추석 끝나고 김치 똑 떨어져서 구매취소 몇번 당하고 한참 기다렸다가 사면서, 추석 전에 넉넉히 사둘걸 하고 구시렁거렸는데 추석 지나자마자 산 게 얼마나 다행인지. 가슴을 쓸어내리는 중. 뒤늦게 도착한 김치에 그 김치가 제 때 왔을 거라는 전제로 미리 예약 주문했던 겉절이에 친구가 준 작년 김장 묵은지까지 있으니 배추가 다시 자라기까지 어찌어찌 버텨봐야겠다고 계산하고 있음. 김장용 배추는 광복절 즈음에 심어서 보통 11월이나 12월에 결구가 잡히는데 빨리 자라는 배추들이 시장에 풀리기를 기도해야겠다. 그나저나 이 난리인데 언론은 참으로 평화롭구나. 문정권 때 이랬으면 김치 못 먹어서 당장.. 2022. 9. 26.
다음 (Daum) 안녕~ 작년부터 다음 메일은 이제 종료하고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하라고 계속 공지가 왔지만 1년 내내 무시. 그때는 1년이 까마득히 느껴졌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흘러서 종료한다는 10월 1일이 목전에 다가왔다. 8월부터 그냥 다음과 함께 카카오랑도 안녕을 고할까 고민했었다. 업무용 메일만 아니면 그냥 이참에 해지하는 것도 괜찮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인 관계로 할 수 없이 유지하기로 결정. 점점 비중을 높이고 있는 지메일로 옮겨탈까를 아주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몇년 남지도 않은 커리어인데 명함 새로 파기도 귀찮고 그거 또 알리는 것도 귀찮고 해서 몇년만 더 쓰는 걸로. 내내 미루다가 본래 9월 30일에 전환해야지 했는데 이번주에 정신이 좀 없을 예정이라 그냥 오늘 정리. 내 첫 이메일은 유니텔이었고 그걸 메인으로 이건 1.. 2022. 9. 26.
레몬 케이크 & 초코파이 이건 동생의 작품들. 우리 자매는 서로 배운 레시피는 공유하니까 나도 마음만 먹으면 만들 수는 있는~ (그러나... 안 할 확률이 높음. ㅎㅎ) 두 가지 버전의 레몬 케이크. 레몬틀에 넣은 건 간단해서 나도 종종 해먹지 싶은데 쿠겔호프 틀에 구운 건 별립법에다가 재료들도 다양 + 복잡해서 아마 나는 안 하지 싶다. 이건 동생이 해주면 먹는 걸로! 초코파이도 속에 든 마시멜로까지 다 직접 만든 럭셔리. 팬더 머리 하나에 자그마니 500원!!! 이라고 함. 팬더 초코파인 바닐라 마시멜로, 그냥 줄무늬 넣은 초코파이는 커피 마시멜로가 들어서 맛이 각기 다름. 직접 만든 마시멜로라 쫀쫀 + 쫀득한 풍미가 장난 아님. 한참 전에 주문하고 지난 주에 겨우 도착한 헤렌드 퀸 빅토리아 샌드위치 트레이를 개시한 티타임... 2022. 9. 26.
2022년 복숭아 김장 홍옥 정과를 하고 났더니 복숭아 병조림 쯤은 일로도 안 느껴지는 이 착시 현상이라니. ^^;;; 동네 가게에서 싸게 파는 거 1상자 10알, 동생이 오아시스에서 역시 세일하는 거 12알 황도에 + 집 냉장고에서 숙성 중인 맛이 좀 별로인 딱복 3알까지 다 병조림으로~ 붉게 물든 딱복은 병조림을 하고 하루이틀 지나니까 붉은 색이 절임물에 전체적으로 들어서 엄청 예뻐졌다. 복숭아 철이 끝난 뒤에 내년 여름이 올 때까지 야금야금 열심히 먹어줘야지~ 아직도 나오는 복숭아들을 보면서 좀 더 하고픈 유혹도 살살 밀려오고 있으나 다행히 이제는 빈병이 없다. 애매하게 남은 건 작은 병으로 옮기거나 먹어치우면서 집에 있는 빈병을 탈탈 털었음. 뿌듯하구나~~~ 202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