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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대통령실 방금 찍은 거. 뭔가 스토커 같지만. 🤔😅 2025. 6. 5.
고속도로 휴게소 추천 식당 나를 위한 정보 2025. 6. 5.
출근 첫날부터 야근 중인 대통령 청와대로 이사 가기 전까지 출퇴근 모두 새벽별 보기 운동 하실 것 같은데 더워 창문 열어놓는 계절이라 대통령 출근이 모닝콜이 될듯. 😅. 강제 아침형 인간이 돼도 기쁘게 인내하겠음~ 2025. 6. 4.
이재명 대통령 첫 출근길 작업실 가는데 길에 경찰이 좍~ 깔려 있어서 뭔일인가 하다 갑자기 스쳐지나가는 촉.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니 대통령이 지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일단 짐 갖다두고 시간 맞춰서 길에 나와 앉았음. 1시 좀 넘어서 경찰들 움직임이 바빠지더니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저 호위를 받으며 달리는 모습을 보니 진짜 가슴이 찡... 우리 모두 그 추운 겨울에 길에서 뺑이친 보람이 있었구나. 😭청와대 수리할 때까지 당분간 계양에서 용산으로 출퇴근이라 매일 아침저녁으로 볼 수 있는 모양. (길 지키고 있는 친절한 경찰 피셜. 이 양반이 00에서 차출되어 왔다는 tmi까지 들었다는. ㅎㅎ)이재명 대통령님 잘 부탁합니다~ 2025. 6. 4.
작년 총선 데자뷰 감정 작년 총선 윤곽이 대충 드러나고 우울하고 열받아서 드러누워 한동안 뉴스를 끊었다.저 $%*^(^)*&)한 놈들에게 108석이나 주다니!!!! 윤석열이 벌일 만행에 브레이크를 걸 수 없다는 사실이 암담하고 저것들 찍어준 국민들에게도 화가 나서 이겼음에도 승리감은 전혀 느끼지 못했어다. 그런데 우리 부친도 마찬가지로 우울해하고 화를 내면서 한동안 뉴스를 끊으셨음. 그때 지난 총선은 1찍도 2찍도 다 기뻐하지 않고 우울한, 양쪽 다 각자 패배한 선거였다는 글을 썼었던 기억이 난다.이번 대선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역시나 우울하고 암울하고 🤬🤬🤬🤬🤬하고 있음. 어떻게 내란 일으킨 놈들에게 40%가 넘는 표를 주고, 갈라치기와 혐오로 먹고 사는, 어린 나이부터 더러운 짓만 배워먹은 xx에게 8%가 .. 2025. 6. 4.
2022년 3월 9일 그리고 2025년 6월 3일 3월 9일에 난 사전 투표를 해두고 2찍 표 하나를 기권 시키기 위해서 여행을 갔었다. 출구조사 발표 때 이겼다!!!고 하면서 송영길 대표의 우는 모습을 tv로 보면서 나도 환호했었다. 한밤에 강남구 몰표로 뒤집히면서 내 속도 뒤집혀서 이불 뒤집어쓰고 기적을 바라면서 잤었지만...... 그리고 3년 3개월 뒤인 오늘 대선 승리를 축하하며 손이 엄~~~~~청 많이 가는 새우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내일 동생은 회사에서 1찍들과 함께, 난 내일 2찍에서 탈출해 지난 총선 때 생애 처음으로 1찍한 친구와 함께 먹을 예정. 너희들은 먹을 자격이 있다.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욕 나오는(난 양가 모두 4대 위까지 경상도의 딸이니 욕해도 됨) 경상도의 우리가 남이가~가 암담하고, 뇌를 커뮤니티에 의탁한 20.. 2025. 6. 3.
어제 부산역 이재명, 서울역 씨알리스 어제 갑자기 문상 갈 일이 생겨서 새벽 1시 30분까지 불타는 매표 전쟁에 겨우 승리해서 표 하나 주워서 부산행. 주말 아침 서울역은... 내가 알던 서울역이 아님. 명절인가 싶은 엄청난 인파와 특히 외국인들에게 밀려 서울 구경 온 시골쥐가 된 느낌으로 떠밀려 다니다 기차 탑승해서 부산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냥 나오는 표 바로 잡은 거라 뒤늦게 알았는지 경주도 들러가는 기차였다. 경주 지날 때는 예전에 한수원 일 할 때 생각나서 잠깐 회포에 젖기도... 다행히 기차역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문상하는데 늦게 오신 ㅅ님이 오늘 부산역에서 이재명 후보 유세가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심. 그거 보고 올라가신다는데 내 기차표는 유세 1시간 전. 이미 모이기 시작한 인파를 촬영하는 걸로 아쉬움을 달래.. 2025. 6. 2.
박완서, 설난영 김문수의 아내 이름이 설난영이라는 건 이번 대선 덕분(?)에 알게 됐지만 그녀의 존재는 꽤 오래, 아마도 수십년 전에 00여성 어쩌고 하는 류의 잡지 기사에서 알았다. (역시 확실치 않으나) 부부 인터뷰였던 것 같은데 김문수와 첫만남부터 어떻게 결혼하게 됐는지 비하인드 내용이 -당시에는 사랑이었을지 몰라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성폭력에 가까운- 뜨아~했던 내용이라 '선데이 서울'을 보는 느낌으로 읽었던 것 같다. 그 시절 내 성인지 감수성은 90년대 평균 수준이었기 때문에 김문수가 어마어마한 ㄱㅅㄲ 라는 생각은 없이 그냥 위장취업 엘리트와 노동자의 사랑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갔었다. (창피...)그렇게 스쳤던 기억이 잠깐 되살아났던 건 박완서 작가의 단편을 읽었을 때. 소설의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데 내용은.. 2025. 5. 30.
벽보 훼손 대구 경북 쌈 싸먹는 초강성 2찍 동네라 항상 유심히 보며 지나치는데 벽보 훼손 발견. 처음 발견한 날은 바빠서 일단 지나가고 오늘 신고하려고 봤더니 누가 먼저 신고했는지 새 걸로 바뀌어져 있다. 제일 붐비는 곳이라 cctv 빵빵할 텐데 호기롭게 훼손한 사람, 금융치료 제대로 받았기를 기원. 2, 4번 면상 보는 거 나도 역겹지만 법을 지키는 차원에서 참는구만, 법치 어쩌고 게거품 무는 것들이 법은 제일 안 지킴. 2025. 5. 26.
배우자 토론 국짐이 던지는 헛소리를 효수하면서 과거 기억 하나를 기록.지난 대선 때 모두가 알다시피 윤석열은 토론 안 하려고 이리 빼고 저리 빼고 난리를 쳤다. 건너 들은 남의 일은 제쳐놓고 일단 내가 당한 것만 적자면,윤가 밑 닦아주는 아저씨들이 어떻게든 토론하게 만들 테니 준비하라고 해서 토론 형식 대본과 구성안 준비. -> 날짜는 다가오는데 안 한다고 꼬장 부렸는지 답이 없음. -> 토론 싫으시면 후보자 + 질문자들 대담 형식으로 할까요? 라고 제안 (이건 나만 독박쓰면 되니... 😑) -> 그건 하겠다고 해서 대담 형식으로 대본, 구성안 다시 준비 -> 날짜 다가오는데 또 답 없음 -> 밑의 아저씨들이 토론도 고민 중이라고 함 -> 토론 대본 다시 준비 -> 토론은 좀 그렇고 대담으로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함.. 2025. 5. 20.
4월 마지막 주 샴페인 애프터눈티 유시민 작가가 초대받은 모임에서 돔 페리뇽 마셨다고 그걸 빌미로 악다구니 치는 걸 보면서 미뤄놨던 사진 털자는 의식의 흐름. 🤭. 이유는… 이걸 마셨기 때문에~더보기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시는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와 돔 페리뇽~ 둘 다 아직 좀 어려서 몇 년 더 숙성해서 마시면 좋겠지만 이 맛을 알고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날이라 그냥 뜯었다. 영국 티룸 가면 주말 아점이나 이른 오후부터 애프터눈티에 샴페인이나 와인 마시는 영국언니들 많은데 우린 집에서~몇 년만에 스콘 굽고. 리츠식 스콘은 좀 더 촉촉해야 하는데 오븐이 너무 뜨거웠는지 오버 베이킹 되서 살짝 퍽퍽. 컨트리풍 스콘은 제대로 나왔음. 레몬 안에 찻잎을 넣어 숙성핸 홍차라는데 이것도 이날 개봉. 4월 생일인 두 사람을 위해 촛불도 .. 2025. 5. 18.
동네 선거운동 상황 쌍권 중 런~한 권의 지역구인데 선거 운동도 런~한 모양. 서로 뺏었다 뺏겼다 치열하게 피 튀기는 전철역 앞에 1번 후보 플래카드가 선점했고, 지난 모든 선거에서 기세등등(지지난 대선 때도 홍준표가 더 나왔던 동네. 😢)하게 그 자리를 지키던 빨간 운동원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막말로 이 동네는 1번은 허공에 삽질이라 버리는 곳이고 2번은 절대 도망가지 않는 집토끼인 수준인데 지난 총선 때 1번이 좀 열심히 하는 것 같더니 (그럼에도 이 동네 몰표로 저 권 생존. 😣) 이번엔 1번 선거운동원만 보이는 놀라온 쾌거. 2번들이 내적 친밀감 느끼며 용기 얻는 게 싫어서 즐겨 입던 빨간 점퍼를 2개나 기부한 입장에서 파란색만 보이니 반가움. 피켓 든 분들에게 힘 내시라고 살짝 목례하고 바로 반대편 노점에.. 2025.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