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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간식81

얀 쿠브레 한복상점 전시회 때 코엑스 갔다가 현대 백화점에 차 마시러 갔다니 유명한 얀 쿠브레가 있어서 사와봤음. 에클레어 살짝 단단한 식감에 견과류가 톡톡 씹히는 맛이 특이하고 괜찮음. 그러나 어마무시한 가격대라 한번 경험으로 만족하는 걸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비싼 당신이다. 얀 쿠브레의 시그니처 여우. 너무 생생하고 귀여워서 다들 머리를 피해 꼬리부터 먹다가 나중에 머리만 남았다. (생각해보니 이게 더 엽기적인듯. ^^;) 아주 보들보들 사르르 무너지는 시트가 아니라 견과류의 느낌이 있는 살짝 힘이 있는 제노아즈와 필링. 다른 곳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묘한 식감인데 맛있었다. 그러나 역시 너무 비싸고 딱히 내 취향은 아니어서 내가 먹으려고 내 돈 줄 일은 없을듯. 사진은 없는데 치즈 케이크는 완전X 완전 내 취.. 2022. 9. 15.
빙수들 동빙고와 고디바. 2020. 6. 29.
물 건너서 직접 사온 달다구리들 올해 근래 들어 최고로 해외에 많이 나간듯. ^^; ​이건 홍콩공항에서 산 키와 제과의 에그롤. 3종류를 샀는데 이건 깨 에그롤이다. 바깥보다 더 비싼 홍콩 면세점이라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홍콩시내보다 싸다고 가격 비교해 써놨으니 그런가보다 해야지. 면세점이면서 쇼핑백도 돈 따로 내야하는 사악한 곳이라 유명한 팬더 쿠키 등도 있었지만 그냥 에그롤만 샀다. 포장은 아주 튼튼하고 근사하지만 내가 추구하는 에그롤의 맛에는 마카오 것이 win. 예전에 잘 먹던 빠삐요트의 약간 상위 버전? 이 밀도 있는 질감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난 마카오의 아주 부드럽게 파사삭 부서지며 내려앉는 그 느낌과 달걀과 버터의 향이 물씬 풍기는 게 더 좋다.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다면 마카오에서만 더 사오는 걸로. 가격.. 2019. 11. 9.
Jean-Paul Hevin 캐러멜 ​ 라파예트 메종에 있는 초콜릿 가게에서 산 눈알 튀어나오게 비싼 캐러멜. 4가지 맛이 3개씩 12개 들어있는데 9.95 유로니 한알당 1000원꼴. 정말 고급지고 근사한 맛이지만 내 돈 주고는 다시 못 먹는 걸로. ^^ 럭셔리한 경험이었다. ㅎㅎㅎ 2019. 10. 21.
몽상 클레르 에클레어 ​매일 아침 딱 100개만 구워서 판다고 하는 에클레어. ​원래 다른 이름이 있지만 그건 까먹었고... 어쨌든 슈크림인지 에클레이어인지 그런 종류. ^^ 정말 100개만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지런한 동생이 아침에 가서 사왔다. 아마 게으른 나는 평생 못 먹었을듯. ㅎㅎ 완전 맛있음!!!! @0@ 끝내준다. 슈는 파삭하고 크림은 아주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 차랑도 엄청 잘 어울린다. 곁들인 차는 작년에 홍콩 가서 유일하게 딱 한팩 사온 마리아쥬 프레르의 히말라야 다즐링. 티백이라 마시기 편하고 그렁저렁 괜찮음. 슈나 에클레어 좋아하는 사람에겐 정말 강력추천.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