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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홍콩17

홍콩 세째날 밤/ 떠나는 마지막 날. ​앉은 김에 얼마 남지 않은 홍콩 마무리~ ​ 빅토리아 피크 구경을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와 잠시 널부러져있다가 기운을 내서 짐을 다 싼 뒤 밤참으로 먹으려고 샀던 안주와 과일 등을 주섬주섬 꺼내서 세팅. 소호의 막스 앤 스펜서 수퍼에서 산 딱 2잔 나오는 까바와 폴 라파예트의 장미 산딸기 마카롱 어쩌고 저쩌고와 그 아래 처참한 몰골의 친구는 만다린 오리엔탈 베이커리의 에클레어. 더운 날 하루종일 갖고 다녔더니 완전히 만신창이가 되었다. ㅜ.ㅜ 과일은 소호에서 산 체리. 작은 케이스에 든 건 점심 때 조엘 로뷰숑의 쁘띠 푸인데 이날 저녁에 못 먹고 다음날 내가 한국에서 먹었다. 아름답구나~ 모양이며 색깔은 예술. 맛도 있었다. ^ㅠ^ 내가 마카롱을 좋아했으면 홍콩은 천국이었겠지만... 어쩌다 차 마시면서 .. 2015. 12. 6.
홍콩 세째날 - 제니 베이커리 / 점심 조엘 로부숑 ​본래 세째날 아침은 홀리데이 인 호텔의 비스트로 온 더 마일에서 조식 부페를 먹을 예정이었으나 제니 베이커리가 호텔 바로 근처에 있다는 것 + 제니 베이커리의 쿠키를 사가자는 갑작스런 의기 투합 + 전날 너무 먹어서 먹을 의욕이 떨어졌다는 것이 겹쳐서 있는 걸로 대충 먹고 아침 일찍 제니 베이커리로~ 첫날 돈 바꾸러 갔던 청킹 맨션 바로 근처이고 또 바로 옆에 본래 아침을 먹을 예정이었던 비스트로 온더 마일도 보였다. 8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이미 줄이 길어서 뒤쪽에 섰구만 조금 더 있으니 엄청난 줄이 이어진다. 9시 넘어서 문을 연다고 해서 그때까지 기다릴 각오를 했는데 다행히 9시 좀 안 되서 번호표 나눠주는 직원이 번호표 주고 일정 인원을 끊어서 안쪽에 있는 정말 조그만 가게로 데리고 감. 바로 .. 2015. 12. 2.
홍콩 둘째날 - 남은 사진들 ​내가 핸폰으로 찍은 사진들 몇장. ​어린왕자 장식들 몇장~ 저녁 먹은 ​탕코트 내부. 올리다보니 얼굴 나온 것들이 있어서 날려버리고... 대충 이 정도~ 저렇게 워머에 차를 올려줘서 끝까지 따뜻하게 마실 수 있었다. 찻잎을 넣고 물을 계속 채워주는데 우리가 차를 많이 마셔서 4-5번은 물을 채워준듯. ㅎㅎ 2015. 12. 2.
홍콩 둘째날 - 저녁 탕코트 홍콩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다보니 우리가 정말 심하게 열심히 잘 먹었구나...를 느끼게 된다. ㅎㅎ 저녁은 8시로 예약한 랭햄 호텔의 탕코드로~ 여기는 광동식 중국 요리로 유명함. 첫날 저녁을 먹은 후통 바로 건너편 건물인데 탕코트 바로 위층에서는 결혼식 피로연을 하느라 난리도 아니었음. 이런 데서 결혼식 피로연을 하려면 얼마나 부자일까 잠시 생각을 하면서 우리는 예약된 장소로~ (리셉션의 분위기를 보니 우리 예약이 살짝 꼬인 것 같은 분위기이긴 한데 자리가 많아서 그런지 별 문제는 없었다) 황금색의 메뉴판이 엄청 럭셔리해 보여서 한 커트~ 탕코트의 음식에 대한 추천 목록도 챙겨갔지만 보니까 대부분 런치 메뉴였던듯. 일반 요리는 둘이서 시키면 기껏해야 2-3개지 싶어서 그냥 2인 코스.. 2015. 12. 1.
홍콩 둘째날 - 소호/ 애프터눈티 아일랜드 고메/ 페리 야경 언제 올지 모르는 인터넷 수리 기사를 기다리면서 사진 올리기. 내일까지도 해결되지 않으면 나도 어쩔 수 없음. -_-a 홍콩 둘째날 삐에르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소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어쩌고 하는 것을 타고 올라가다가 중간에 내리면 소호다. 한번에 죽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중간중간 내렸다 다시 타는 시스템. 아침에 출근 시간에는 내려오기만 하고 그 이후에는 이렇게 올라간다고 함. 타고 올라갈 때는 "뭐, 별 것도 아니구만' 이러는데 타이청 베이커리 찾느라 걸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 정말 하늘이 노래진다. 정말 감사한 에스컬레이터였음. 이쯤에서 타이청 베이커리와 소호의 풍경 사진이 나와야하지만... 둘 다 너무 더웠고 보이지 않는 타이청 베이커리 찾느라 기진맥진. 그럼에.. 2015.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