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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홍콩

홍콩 둘째날 - 저녁 탕코트

by choco 2015. 12. 1.

홍콩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다보니 우리가 정말 심하게 열심히 잘 먹었구나...를 느끼게 된다.  ㅎㅎ

 

저녁은 8시로 예약한 랭햄 호텔의 탕코드로~

여기는 광동식 중국 요리로 유명함.

첫날 저녁을 먹은 후통 바로 건너편 건물인데 탕코트 바로 위층에서는 결혼식 피로연을 하느라 난리도 아니었음.

이런 데서 결혼식 피로연을 하려면 얼마나 부자일까 잠시 생각을 하면서 우리는 예약된 장소로~

(리셉션의 분위기를 보니 우리 예약이 살짝 꼬인 것 같은 분위기이긴 한데 자리가 많아서 그런지 별 문제는 없었다)

 

황금색의 메뉴판이 엄청 럭셔리해 보여서 한 커트~ 

 

탕코트의 음식에 대한 추천 목록도 챙겨갔지만 보니까 대부분 런치 메뉴였던듯.

일반 요리는 둘이서 시키면 기껏해야 2-3개지 싶어서 그냥 2인 코스를 주문했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