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1446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오늘 신당 창당 발표. [생중계] "검찰 정권 종식!" 조국 전 법무부장관, 총선 입장 발표 기자회견 : 해설-박정호 기자 (2024.02.13 오후) (youtube.com) 4월 이후엔 국회의원이 되고 그 이후엔 또 더 높은 곳에서 많은 일을 하기를 기원. 내 비례표 예약과 함께 무운과 성취를 빕니다. 더불어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하시길. 2024. 2. 13. 오늘 할 일 해야할 일들을 쳐내면서 전기 배선 설계도에 어제 너무 심력을 쏟아서 기진맥진. 어제는 관리비 카드 자동이체 신청 완료. 포인트니 마일리지니 계산하기 귀찮아서 실적 상관없이 무조건 0.7% 캐시백 해주는 카드 신청해서 그걸로. 오늘 아침에는 자리만 차지하던(당근에 보니 엄청 많이 올라와 있다) 숀리의 운동기구 만 원에 팔아서 속이 후련. 사가신 분은 실내 자전거 팔고 이걸로 운동해보려고 사러 오셨다고 함. ^^; 부디 잘 쓰시길~ 또 오늘의 일들이 남아 있음. 1. 세무사님이 요청한 서류들 다 사진 찍어서 정리해 보내기. 2. 예금 만기 해지 -> 부친에게 돈 갚기. 3. 자동차 등록 & 수리 현장 들러보기. 4. 이삿짐 센터 일정 조율 및 견적 (추천받은 팀 왜 전화를 안 받음???) -> 내일까지 연락.. 2024. 1. 30. 하루하루 롤러코스터 뇌가 꼬이는 것 같은 하루하루라서 뭘 했는지 기록. 0. 어제 숲스토리에서 또 왕창 가져감. 미련 두고 붙잡고 있었던 드레스들... 아직 미련을 덜 버린 한 벌만 남기고 싹 다 보내서 속이 후련함. 인건비 싸던 시절이라 스팽글이며 큐빅들 어마어마하게 박아 넣은 애들인데 필요한 사람이 사서 잘 입거나 분해해서 잘 쓰길. 공주놀이는 나름대로 원없이 해봤었네. (부모님께 감사. 근데 자본주의의 딸로 키워주셨는데 빨갱이가 되어버린 까닭은? 😅) 1. 번개장터 통해서 소파 팔았다. 아끼느라 제대로 앉지도 않고 모셨던 아이인데... 우리처럼 아껴줄 곳에 보낸 것 같아서 맘이 좋음. 사려 깊에 거실 창가에 자리 잡은 사진도 보내주셨는데 서운하면서도 푸근하다. 부디 오래오래 잘 살아라. 2. 당근 통해서 인덕션 팔았고.. 2024. 1. 25. 중고 판매 앱 체험 중 가격 책정하고 거래하고 어쩌는 스트래스 받느니 주변 지인에게 주거나 기증하면서 뿌듯하고 세금 혜택이나 받자 주의라서 당근이 핫할 때도 쳐다보지 않았으나 이사에는 장사가 없다. 주거나 기증할 수 없는 것들을 덩치 큰 것부터 하나씩 올리고 있는데 싸게 올리면 미친듯이 당근이 울린다던 당근 선배의 경험담을 나도 뒤늦게 체험 중. ㅎㅎ 불발되면 3만원 더 주겠으니 자기한테 달라는 예약자도 있음. 너무 곱고 여린 분이라 아끼느라 몇 번 앉아보지도 못한 이태리 가죽 소파는 번개에서, 지금까지 대화 느낌상 괜찮아 보이는 분을 만나서 이번주 목요일에 떠날 예정이고 세입자가 남겨두고 간 애물단지 세프라인 인덕션도 내일 가져갈 예정. 이 양반이 파투 내면 2명 대기. 이것도 내가 예약됐다고 끊어서기 망정이지 당근이 요란할.. 2024. 1. 22. 오늘 한 일 1. 견적 & 도면 확인해서 피드백. 2. 2월에 친구 생일 점심 아리아 예약. 뷔페는 상상만 해도 부대끼지만... 생일자가 먹고 싶다니. 아직도 뷔페 땡기는 위장이 신기하고 부러움. 근데 확실히 불경기는 맞나보다. 예전 같으면 이맘 때 아리아의 다음달 주말 예약은 힘들 수 있었는데 자리가 널널하네. 3. 고기까지 사두고 미뤘던 장조림 제작. 이사를 위해서는 저녁에 당근에 소파랑 책 등록해야지. 조금씩 뭐라도 하자. 벌써 1월도 중순이네. 날짜 가는 게 두려움.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중고 판매업체를 통해 싸게 정리하는 걸로. 버리는 것보단 낫겠지. 2024. 1. 17. 오늘 한 일, 할 일 ** 한 일. 1. 번개 장터에 소파 올렸음. 당근엔 나중에 밤이나 내일까지는 올리는 걸로. 빨리 좋은 새주인 만나서 사랑 받기를. 2. 부동산에 집 내놨음. 네고 감안해서 시세보다 조금 높게. 계약날과 이사 나가는 날까지 서로 만나거나 연락할 일 없는 세입자가 들어오길. 3. 가스 쿡탑 수리기사님 오셔서 부품 교체. 수리 완료~ * 할 일 1. 인테리어 회사 수정 견적서 & 디자인 검토. 2. 건축물 현황도 인터넷 발급해서 인테리어 회사에 전달하기. 이제 저녁하러 가야겠다. 퇴근~ 2024. 1. 16. 오늘 한 일 (이전 설치 문의 등) 생각나는대로 하루에 최소 하나 이상씩 처리하기. 나중에 헷갈릴 때를 대비한 기록. 1. 관리실에 인터넷, TV 배선 관련 문의 -> 신입 직원 아무 것도 모름. 담당 과장 돌아오면 전화 주기로 함. -> 인터넷 단자는 거실, 안방에만 있는 것 같음 (이 양반도 잘 모름. -_-+++ 이건 인터넷 설치기사에게 확인하는 게 더 정확하지 싶음) / TV, 전화 단자는 거실 & 모든 방에 다 있음. 2. 한국 가구 이동 서비스 -> 서울 지역 안에서 이동 2-~30만원 선. 니콜라인 소파는 당근에 싸게 올려서 빨리 파는 걸로. 3. LG 이전 설치 서비스 -> 해당 크기급 벽걸이 이전설치 비용은 철거비 59,000원 설치비 80,000원으로 확인되며 운송비는 기본 4만원에서 10키로 이상 거리가 연장 될 떄 마.. 2024. 1. 15. 정리는 힘들다 제사라 제기 꺼낸 김에 오늘 창고 정리. 알고 있던 것은 물론 모르던 것들도 줄줄이 나오는데 과감히 버리기가 참 힘들다. 아마도 이사 가서 버리지 싶으면서도 일단 다시 넣은 것들이 상당수. 이사가서 정리 좀 되면 전문가 찾아서 수리 보내야겠다 싶은 것도 나오고. 오늘 정리하면서 새삼 느낀 게, 울 모친은 엔틱 중에서도 화로를 참 좋아하셨구나. 거실에서 탁자 대용으로 쓰는 커다란 돌화로 외에 작은 돌화로와 무지하게 무거운, 옛날 사극에 나오던 놋쇠화로도 시커멓게 되어 있다. 다듬잇돌은 이걸로 연주하고 싶어하는 동생 친구에게 주기로 했는데 이 화로들은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다. 설렘과 상관없는 그리움과 추억이 발목을 잡음. 여하튼 예정했던 졸업 앨범은 싹 다 버렸다. 대학 앨범은 진짜 ㅎㄷㄷ하게 .. 2024. 1. 14. 엘지 아트 센터 모바일 티켓 짜증 방금 매튜 본 로미오와 줄리엣 예매하면서 모바일 티켓 받기로 했더니 카카오톡으로 옴. 핸드폰에 카카오톡 안 까는 사람이라 문자로 받으려고 변경 들어갔더니 모바일 티켓은 무조건! 선택의 여지없이 카톡으로만 받게 해놨다. 그러면 카카오톡 티켓 받기라고 써놓지 왜 모바일 티켓? 이 표 받자고 핸폰에 카톡을 깔 이유는 없어서 그냥 현장 티켓 수령으로 바꿨음. 가서 대면으로 표 받으면 지들 귀찮지 내가 귀찮냐. 카톡으로만 표 받게 정한 담당자와 승인한 인간 누군지 궁금함. 빈정 상해서 망설이며 일단 예매하려던 필립 드쿠플레 공연은 패스. 번뇌에서 해방시켜줘서 고맙다. 10월엔 깔끔하게 예당 가서 발레랑 오페라나 봐야겠다. 2024. 1. 12. 오늘 할 일 1. 부가세 신고 2. 엘지아트 공연 예매 3. 세무사 상담 4. 제사 장보기 1차. 뭔가 더 있었던 같으나… 생각나면 하는 걸로. 2024. 1. 12. 권력 뽕 혹은 권력의 단맛을 아주 조금 맛본 어제와 오늘. 연초부터 뒷목 잡게 한 문제는 선거철이라는 특수 덕분에 정말 허탈할 정도로 가볍게 해결. 왜 사람들이 감투에 그렇게 목숨을 거는지도 조금은 알 것 같다. 아무리 정당한 이의 제기와 국민 대다수의 기준에 부합하는 공익적 요구라도 일개 시민의 것은 콧바람으로 날리는데 권력의 일부분을 통하니 그야말로 번개처럼 해결되는구나. 등소평 말마따나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걸 명심하고, 쥐를 잡은 건 내가 아니라 운좋게 내가 움직일 수 있었던 고양이라는 것도 기억하자. 잠깐 맛봤던 권력 뽕은 다 떨치고 기타여러분은 주제 파악하며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걸로. 2024. 1. 10. 부가세 신고 시즌 올해는 미루지 말고 빨리 해버려고 (물론 세금은 마지막날 납부할 거지만) 각 잡고 앉았는데 곳곳에서 훼방이 난무. 간이 신고는 마침 세무서에서 신고서를 만들어 보내줘서 그거 그대로 보내려고 했더니 부친이 신고 내용 양식의 날짜 산정이 이상하다고 부득부득 세무서에 확인하라고 우기심. 걱정되고 궁금하면 당신이 하면 될 텐데 평생 밑에 사람들 시키던 양반이라 절대 직접은 안 함. 세무서에서 자기들 양식대로 보낸 거 덜 내는 것도 그대로 하면 책임도 그쪽인데 도대체!!!!!! 싶지만 시끄러운 거 싫어서 그냥 알았다고 😶 월요일 아침에 세무서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대로 전달해야겠다. 일반 신고는 열심히 다 적고 세금계산서 발행분을 불러오는데 이 불러오기는 1월 12일부터 된다고 함. 1월 12일부터 불러오기를 해줄.. 2024. 1. 6. 이전 1 2 3 4 5 6 7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