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에 넣을까 하다가... 어쨌든 돈을 받은 이후부터는 일에 넣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카테고리 이동.
멀티가 안 되는 인간이다 보니 본업의 스트래스에 짓눌려 시간이 아주 없는 건 아님에도 취미생활은 아주 지지부진. 앉아도 몇 장 되지도 않는 한 챕터 수정하는 것도 겨우겨우 하다가 오늘은 작정하고 진도를 좀 나가 봤다.
덕분에 최근에 가장 많은 분량인 4챕터 수정.
촬영팀이 돌아오는 내일까지 열심히 좀 달려서... 가능하면 7월 안에는 넘길 수 있도록 해야겠음.
그리고 나선 나도 새 글을 좀 써야지.
둘 다 50쪽 정도 나갔는데 삘이 완전히 끊겨서... -_-;;;
고구려는 자료부터 다시 읽어야 하니 본래 계획대로 소품 먼저 들어가야겠다.
이렇게 당장 뭔가 할 것처럼 야심차게 포스팅은 하고 있는데... 현실은 올해 안에 완결은 고사하고 올해 안에 다시 이어쓰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 ㅎㅎ
어쨌든 7월 마감이라는 자체 약속 만큼은 꼭 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