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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숨쉬는 것도 미운 것들.

by choco 2012. 2. 22.

예전에 숨쉬는 것도 꼴보기 싫다던 표현을 들으면 그렇게까지 싫을 수 있을까 했는데 존재 자체가 민폐인 것들을 4년 넘게 지켜보다보니 이제는 확실히 그 심정을 알겠다.

그만큼 해 X 먹었음 이제는 남은 거나 챙겨서 나갈 준비를 할 것이지 마지막까지 일생에 도움이 안 된다.

뭔 소린지 아무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비전 2030인지 뭐시긴지... 헛소리거나 말거나 발표를 했으면 제까닥 뭔가 채워서 뿌릴 것이지 우린 2030이 있어~~~ 이러고 디테일한 내용이 내려오지 않으니 정부 관련 및 산하기관의 일들은 그거 반영해야 한다고 ALL STOP!!!

대충 헤드라인만 봐도 참여정부 때 내용을 단어만 바꿔놓은 거더만.  벌써 다 털고 이제 돈 언제 들어오나 하고 있어야할 시점에 작업이 한달 이상 중단되고 불필요한 수정까지 해야 하니 열 받아 죽겠음.

정말 저렇게 도움 안 되고 머리 끝부터 발끝은 물론이고 주변 공기까지 민폐인 것들은 전무후무할 듯.

2008년에 쟤들은 무조건 노무현과 반대로! 가는 거 욕했었는데 2013년 정권이야말로 무조건 이명박과 반대로 하면 최소한 본전은 건질 듯.  남은 열달이 왜 이리 기냐.  일단 4월 총선 때 제대로 엎어버려야 하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