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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폭풍 쇼핑

by choco 2014. 11. 5.


마감을 끝내자마자 밀린(?) 쇼핑.  ^^;


쌀과 고구마, 김 등등 미뤄뒀던 식료품 쇼핑


어느 X의 머리에서 나온 건지 모르겠으나 도서 정가제 어쩌고 하는 바람에 서점들이 시행 전에 폭풍 세일을 하는 것에 휩쓸려 간만에 책을 왕창 질러주고 있음.

적립금과 쿠폰 등을 알뜰하게 챙기고 활용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나눠서 구매를 시작해 조금 전 1차 주문 완료.

내일 다시 2차 주문을 해야지.


이제 둘 곳이 없다는 현실 인식에 그릇 지름을 꾹 누르고 살았더니 한동안 자제했던 책 지름병이 다시 발동한듯.


근데... 실은... 책도 이제 둘 곳이 없다.  ㅜ.ㅜ 


그래도 다시 없을 기회니까 그냥 알차게 지르는 걸로.


뭐... 그릇도 아니니 어찌어찌 들어가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