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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잡일 처리

by choco 2015. 9. 14.

사실 별로 대단한 것들도 아닌데 스트래스로 후달릴 때는 사소한 일상의 잡일조차도 엄청난 과제로 느껴진다.


마감이란 핑계로 차일피일 미뤄놨거나 해야할 예약들을 오늘 일부 처리.


1. ㅅ 출판사에 메일.  올 초부터 보내야지~ 하다가 오늘 드디어.  나도 징하다.  ㅎㅎ


2. 건강검진들 예약. 별일 없겠지?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검진날짜 잡으면 온갖 잡생각들이 우르르르르.  -_-;


3. 피부 마사지 예약.  어언 몇달만인지?   ^^;


4. 시장도 가고 은행도 가고~  지난 주말에 썰렁해서 오늘은 긴 팔 가디건 입고 나갔는데 오늘은 덥더라. 널을 뛰는 날씨로구나.


5. 점심 약속도 잡았음~  또 라멘~ ㅎㅎ


쓰다 보니 별 것도 없구나.


그리고 쓰다보니 생각난 거 또 하나.


미장원 예약도 해야겠다. 


머리가 아직은 억지로 봐줄만은 하지만 조금 더 넘기면 산발이 될듯.


찾아보면 또 뭔가가 있겠지만 오늘은 이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