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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보름달

by choco 2019. 2. 19.

옥상으로 나오는데 너무 환해서 깜짝.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었구나.

달이 정말 크고 밝다.

메밀꽃 필 무렵의 그 달밤이 이랬을까 싶은 뜬금없는 생각이...

괜히 기분이 멜랑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