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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진행된 것 달러는 미친듯이 오르고 마감에 집수리에 이사 준비에 뇌가 용량초과. 하필이면 올해 크루즈 예약을 했나 과거의 나를 쥐어뜯고 싶지만 일단 벌여놓은 건 쳐내야 하니 이제는 크루즈 준비 모드. 1. 호텔 예약 완료 2. 크루즈 때 레스토랑 예약, 인터넷 무제한 업그레이드, 스페셜티 레스토랑 2개 추가 완료. 3. 택시 회사에 예약 문의 넣었음. 4. 크루즈 업그레이드 내용, 호텔 예약 바우처 출력 ** 할일 1. 기항지 투어 예약. (문의 중) 2. 여행자 보험 3. 기항지에서 사용할 와이파이 도시락? 4. 구급약 5. 비행기표 출력 6. 미국 여행비자 신청 또 생각나는대로 여기에 업데이트 예정. 현지투어 공부하러... 나이를 먹으니 왜 사람들이 패키지 여행을 가는지 알 것 같다. 2023. 10. 13.
하와이 현지 한인 여행사 Wonderful Hawaii LLC (square.site) https://wonderful-hawaii-llc.square.site/ wonderful-hawaii-llc.square.site 원더풀 하와이_하와이 현지 여행 전문가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원더풀 하와이_하와이 현지 여행 전문가들 : 네이버 블로그 하와이여행허가: #7334 대표자: 이금진, Sohee Lee카카오톡: WONDERFULHAWAII m.blog.naver.com 2023. 10. 13.
크루즈 일정 Sat Honolulu, Oahu --- 7:00 PM 1 Sun Kahului, Maui 8:00 AM Overnight 1 Mon Kahului, Maui --- 6:00 PM 0 Tue Hilo, Hawaii 8:00 AM 6:00 PM 0 Wed Kona, Hawaii 7:00 AM 5:30 PM 0 Thu Nāwiliwili, Kaua`i 8:00 AM Overnight 1 Fri Nāwiliwili, Kaua`i --- 2:00 PM 1 Napali Coast, Hawaii --- Overnight 0 Sat Honolulu, Oahu (Flight Departure) 7:00 AM --- 0 2023. 10. 13.
카드 발급 등등 일상 1. 나중에 삼수갑산을 가거나 말거나 일단 달리고 달려 마감. 숭숭 난 구멍은 연휴 끝난 뒤 내가 해결할 문제고 일단 오늘의 나는 행복함. 2. 2019년에 가입한 카드들의 만기가 내년으로 슬슬 다가오는데 내 카드들은 다 단종. 우리카드에서 나온 에브리마일 스카이패스가 첫회 연회비 캐시백 + 그나마 마일리지 모으기에는 괜찮아서 일단 가입. 근데 캐시백 조건이 우리 은행 멤버스 앱도 가입해야 하고 모든 약관 전체 동의하기가 필수. 12월 13일에 결제 계좌로 회비 캐시백 입금되면 선택 동의는 다 해지하는 걸로. 꼭 기억해야 함. 잘 찾아먹기 위한 카드 주요 혜택 정보 링크. 알뜰하게 잘 챙겨야지.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 (wooricard-ad.com)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E.. 2023. 9. 27.
현재 대한민국 경제 상황에 대한 가장 쉽고 정확한 진단 2023. 9. 24.
민주당… 일은 쳤고 보좌관들이 열나게 반응 검색하고 있을 텐데, 윤석열 밑 핥을 결심 잘 접수했음. 이재명에 대한 불호가 나라가 망하는 걸 막아야하는 것보다 더 강하다는데 기가 막힘. 정의당은 끝났고 야권 유권자는 어차피 민주당밖에 선택권이 없으니 괜찮다는 계산인 모양인데 그건 오산이지. 이보 전진을 위해 민주당을 버리고 진보당이나 녹색당으로 갈 표가 댁들의 당락을 가를 수 있다는 현실 파악을 하길. 되짚어보면 내가 민주당에 갈등없이 표 준 거 몇번 안 되고 권영길이며 민노당 계열 열심히 찍어왔구나. 한국에서나 진보 대접 받지. 주제를 몰라요. 😒 민정당 공식 2중대였던 민한당의 냄새가 슬슬 풍기기 시작. 2023. 9. 21.
윤산군 2년차 소소한 기록 요즘 과학계 예산 다 날리고 하는 거 보면서 갑자기 떠오른 건데... 별다른 가치는 없으나 이런 일도 있다는 끄적임 차원에서 저들의 후안무치 기록. 올 봄이던가... 여하튼 상반기에 국가 미래 비전 어쩌고 하는, 자그마치 10부작 다큐 기획이 떨어졌었다. 어용 20년 넘은 고인물은 채녈과 제목만 들어도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 견적이 바로 나옴. 아주 러프하게 나온 지시서를 보니 제목은 국가 미래 어쩌고고 내용은 우리 수령님 만세~ 윤수령님이 이렇게 잘 하고 있쩌용~~~~ 납작 엎드려 꼬리 마구마구 흔드는 프로그램. 당장 내일 먹을 게 없고 담달 방값이 없는 처지였다면 어떤 답을 했을지 솔직히 모르겠으나... 그 걱정은 안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라고 생각하면서 (아마 11월인가 올 연말 즈음에 .. 2023. 9. 15.
오늘 웃긴 일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 찾아오면서 식당들 모인 곳 옆을 지나는데 경찰들이 점심 먹으러 줄줄이 옴. 좁은 골목이라 본의 아니게 대화를 듣게 됐는데, 한 경찰이 자기 핸폰에 온 피싱 문자 보여주면서 이거 피싱 맞냐고 서로 확인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그 피싱사기범들의 내일이 궁금함. 더불어, 요즘 피싱범들의 정교함과 교묘함도 감탄. 경찰마저도 기연가미연가하게 만드는데 우리 같은 일반인은 진짜 잠깐만 방심하면 홀딱 속지 싶다. 오늘 일자로 등기부 날짜 잘못된 것도 수정완료됐음. 8월부터 에너지를 팍팍 빨아들이던 매매는 이제 마무리. (아멘) 2023. 9. 12.
홍범도 장군의 절규 - 이동순 시인 2023. 9. 11.
관공서... 8월부터 발목도 잡고 머리도 무겁게 하는 일의 마지막 단계를 처리하러 세무서로~ 지난주에 영등포 구청에서 1시간 넘게 나와 담당자를 괴롭히고 버벅거리면서 서류에 구멍 나도록 고친 교훈을 바탕으로 이번엔 연필로 서류 작성해서 감. 일단 창구 담당자에게 보여주며 추가하거나 고쳐야할 사항 등을 다 설명 듣고 메모한 다음 볼펜으로 다시 작성하고 준비해간 지우개로 싹싹 지워서 제출...했음에도 역시나 수정할 게 좀 있었지만 지난주에 비하면 일도 아니다. 법원을 제외(이건 그들 스스로도 인정하더만)한 한국 공무원들은 정말 친절하다. 수많은 진상들에게 단련된 덕분(?)이지 싶긴 한데, 난 진상이 안 되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감사히 도움을 받는 걸로. 30분만에 끝내고 근처에 맛있다는 빵집 들러서 빵 왕창 사서 귀가. .. 2023. 9. 6.
영국 상류계급의 문화 아라이 메구미 | 김정희 번역 | AK커뮤니케이션즈 | 2023.8.25~9.1 영국의 상류 사회를 설명한다는 책을 보면 대부분 중상류층과 상류층을 섞어서 설명하지 명확하게 분류해서 정리한 책은 없었는데 이건 책 제목에 상당히 부합한다. 엄청 헷갈리는 칭호부터 시작해서 19세기에 정립하고 20세기까지 이어졌던 영국 귀족사회의 삶과 흥망성쇠에 대해서 세세하게 풀어주고 있어서 그쪽 방면에 흥미를 갖거나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입문서이자 정보서로 적당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오래전 찰스 디킨스의 데이비드 커퍼필드를 읽었을 때 품었던, 영국 변호사 제도에 대한 오래된 의문을 풀 수 있어서 특히 만족함. 다만 교정이나 검수는 제대로 되지 않은 걸로 보임. 소소한 건 다 잊어버렸고 지금 기억에 남는 건, 해.. 2023. 9. 2.
경성백화점 상품 박물지 - 백 년 전 「데파-트」 각 층별 물품 내력과 근대의 풍경 최지혜 | 혜와 1117 | 2023.7.19~8.24 추억을 더듬는 독서라고, 이 책을 읽는 동안 떠오른 온갖 아기자기한 추억과 기억을 풀어놓을 예정이었던 경성 백화점 상품 박물지는 오늘 결국 감행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출로 인해서 일본에 대한 나쁜 기억들이 흙탕물처럼 다 떠오르는 기록이 될 것 같다. 486, 586이라고 뭉뚱그렸고 젊은 시절엔 X 어쩌고 불렸던 내 세대는 어릴 때는 화사한 일제 문방구, 10대 초중반은 논노 잡지나 X 재팬으로 대표되어 기억하는 일본 문화에 꽤나 심취하고 동경을 품은 동시에, 학교에선 반일 교육을 받고 일제 쓰면 안 된다는 교육도 함께 받았던 상당히 모순된 세대. 20대가 되어 일본에 갔을 때는 이미 한일간의 격차가 상당히 좁혀지고 일본 뿐 아니라 다른 서구 국..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