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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람

7.30 서울시 교육감 출마자

by choco 2008. 6. 29.
이번엔 다행히 뽑을 사람이 있군.   서울 사는 애들한테는 모조리 전화 걸어야겠다.  -_-+++++

공정택 서울시교육감(74)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출마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있는 공정택 현 서울시 교육감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익숙한 이름이다. 0교시 부활, 학원 자율화 등의 정책을 추진했었다. 얼마 전, '촛불시위의 배후에는 전교조가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검색을 통해서는 최근의 막말과 미친교육 관련한 내용의 신문기사가 대부분이다.

이규석 전 서울고 교장(61)
전 서울고 교장을 했던 이규석 후보다. 이분은 안타깝게도 가수 이규석 때문에 인터넷에서 이름으로는 선점할 수 없는 아픔이 있는 듯하다. 찾다보니 그래도 후보 활동 사진을 가장 먼저 시작한 듯한 사진의 흔적이 있어서 담아왔다. 지난 5월 한나라당 행사에 참여했던 모습이라고 한다.

박장옥 한국청소년연합회 고문(56)
전 동대부고 교장인 박장옥 후보. 그래서 그런지 가장 먼저 불교신문의 사진이 검색되는 것 같다. 사실 아직 그 이외의 기사는 많이 없는 듯.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서울 선대위 교육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했다고 한다.
홈페이지: http://www.박장옥.kr/

↑↑↑↑↑↑↑↑↑↑↑↑↑↑↑↑↑↑↑↑  여기까진 무조건 아웃.  아래에서 고민을 해봐야겠다.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48)
국가인권위원회 학교인권위원회 위원인 이인규후보.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이기도 하단다. 이분도 동명이인이 많은 이름이라 검색해서 찾기 쉽지 않다. 본인의 선거용 홈페이지는 쉽게 찾아진다.
출마의 변: http://blog.daum.net/nrin2/6903561?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nrin2%2F6903561   <-- 반 이명박을 기치로 걸고 나온 건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데 반 전교조는 냄새가 좀.... 여하튼 공약은 꼼꼼히 읽어봐야겠다. 
홈페이지: http://www.leeingyu.com/

이영만 호원대 겸임교수(62)
서울시 과학전시관장이란다. 이분은 이름이 흔해서인지 아직 준비가 많이 안 되어서인지, 검색에서 잘 노출되지 않는다. 서울시과학전시관장으로서 한 인터뷰밖에 못 봤다.

주경복 건국대 교수(57)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라는 주경복 후보. 민교협, 교수노조, 학술단체 협의회라는 교수 3단체에 의해 후보로 추대되었다고 한다. 나머지 후보들이 대부분 교육 관료 출신이라는 점에서 대비되는데, 그래서인지 검색해 보면 NEIS나 사립학교법 개정 등 한국 사회의 교육 쟁점에 대해 기고한 글들이 많다. MB의 교육시장화 정책에 대한 반대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있다.
출마 인터뷰: http://blog.daum.net/bwtkbwtk/5113876?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bwtkbwtk%2F5113876  <-- 교육관이 나랑 나름 맞는 듯.  이쪽에 쏠리고 있다.  조갑제옹께서 절대 뽑아서는 안 될 후보라고 친히 지목을 해주셨다고 한다.  갑자기 호감도 급상승.

↓↓↓↓↓↓↓↓↓↓↓↓↓↓↓↓↓↓↓↓ 아래 인물들은 자료를 좀 더 찾아봐야겠다.  이메가나 뉴라이트, 딴나라 근처에 눈곱만큼이라도 얼쩡거린 인간들은 배제해야 하니까.  

김성동 경일대 총장(66세)
초등교사를 지낸 후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통령사회복지교육비서관, 경일대 총장을 지냈다

장희철 행정사(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