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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식당

한식 - 항아리 수제비

by choco 2008. 8. 15.

보통은 이렇게 오래 지난 건 귀찮아서 포스팅을 안 하지만 이 집은 꼭 기록을 해둘 가치가 있어서.  나를 위한 메모다. ^^

6일날 과천에서 열리는 주니어 선발전에 갔었을 때 저녁을 예전에 과천 살던 시절 즐겨찾던 '달구지'라는 해물 수제비와 굴밥을 전문으로 하는 집에서 먹으려고 했었다.

마지막으로 갔던게 몇년 전이라 좀 불안하긴 했지만 인터넷에 여전히 정보가 뜨길래 안심하고 갔더니... 역시나 예감대로. -_-;  삼겹살집으로 바뀌어 있는데 그나마도 문을 닫았다.  식도락의 황무지 과천에서 그나마 먹을만한 맛집이었는데 아쉬움을 뒤로 헤매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