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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먹고마시기

봄에 마신 차 + 빵

by choco 2008. 8. 16.
사진을 찍은 날짜들을 보니 위장이 살살 뒤집어지던 초기이다.

뭔가 심상찮은데도 좀 괜찮다 싶으면 참을 것이지 저렇게 마셔댔으니...  이때 자제를 했으면 그 고생은 안했을 텐데.  -_-;

바로 그저께까지만 해도 봐도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 하루 살만해지는 날씨가 되니 마구 땡긴다.

이런 날이 계속되면 여름 내내 진열장에만 갇혀 있었던 티포트들을 골고루 사랑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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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달걀, 치즈, 상추, 베이컨 샌드위치인듯.
우유가 나와있는 걸 보니까 아쌈 아니면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계열인 것 같다.
티포원은 2005년에 영국에서 힘들게 업어온 위타드인데 단종된 거라서 세트 접시는 못 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