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초대형 마감인데 이렇게 놀고 있어도 되나 싶기는 하지만... 나의 저력(-_-;;;;)을 믿으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이렇게 현실도피성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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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주지 않는 동생에게 게기는 모습. 오로지 주인에게만 드러나는 뽀삐의 야성. -_-; 얘가 깡깡대는 소리를 듣는 건 가족과 몇년째 우리 집에 오시는 아줌마가 유일하다. 얘는 반갑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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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삼매경. 뽀삐 1세는 앞발을 진짜 손처럼 사용해서 누워서 뼈를 뜯었는데 얘는 그런 경지에는 못 이르는듯. 그래도 이런 모습도 나름대로 귀엽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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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대비한 수영연습....은 아니고. ^^ 엄청 열받은 아우라가 온 몸에서 폴폴폴. 그래도 관절염 때문에 꾸준히 수영을 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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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바람을 쐬면서 홍야홍야~ 전기료가 무서운 가난하고 소심한 주인 때문에 뽀삐가 여름 취미가 선풍기 앞에서 뒹굴거리가 되어 버렸다. 무지하게 더웠던 지난주에는 거짓말 안 하고 정말 점심 먹은 뒤부터 해 떨어질 때까지 저렇게 저 자리에서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서 꼼짝도 안 했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내가 타이머 꺼진 거 모르고 자는데 개가 나를 톡톡 쳐서 깨운다. 비몽사몽간에 눈을 떠서 뽀삐를 마주봤더니 '선풍기 꺼졌어. 빨리 다시 켜.'라는 텔레파시를 팍팍 쏘고 있더라는. -_-;;; 선풍기 타이머를 돌려서 다시 켜줬더니 선풍기 앞에 붙어앉아 다시 저 자세로 돌입. 뽀삐도 필요할 때는 주인과 얼마든지 텔레파시를 통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걸 이번에 알았음.
주제와 별 상관없는 얘기인데... 우리 바로 윗집. 5월부터 에어컨 켜기 시작하더니 6월 중순 이후부터는 거의 24시간 내내 어컨을 돌리고 있다. 저 집에 전기료가 얼마나 나왔는지 고지서를 한번 몰래 훔쳐보고 싶다는... 돈이 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