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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식당

양식 - 프리모 바치오 바치

by choco 2008. 10. 1.
이번 주는 완전히 먹고 마시다 죽자는 주간인 것 같다.

간만의 폭식 주간이라고 해야하나. 

백만년만에 홍대에 갈 일이 있어서 가는 김에 홍대의 맛집을 들러주자는 생각으로 검색을 했더니 프리모 바치오 바치라는 파스타집이 추천목록의 맨 위에 오르고 또 메뉴판 닷컴에서 샐러드 쿠폰도 주길래 여기로 낙점.

동생이랑 볼일을 본 뒤 길치인 나 때문에 가까운 곳에 두고 엄청 헤매주고 구박을 배터지게 먹고 난 다음, 이번에는 마포 도서관이 아니라 교육관으로 써있는 건물 때문에 또 한번 헤매주고 겨우 찾아갔다.

보통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둥 어쩌고 해서 무지 긴장했는데 1시 반이라는 시간대 때문인지 15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얌전히 대기.  좀 기다리다 자리가 나서 위층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