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서 영원히 사라질 5가지 음식>
1위인 프와그라는 내가 그 유명한 프와그라를 먹어 보는구나라는 심리적인 만족감이지 너무 기름지고 솔직히 맛은 내 취향이 전혀 아닌 관계로 아쉬울 것 없음. 가격이나 싸냐.
2위 맥도날드 프렌치 후라이도 마지막으로 먹었던 게 99년에 촬영 가서 점심으로 먹었던 걸로 기억됨. 그것도 세트메뉴를 사줘서 먹었지 아니었으면 뭐. 역시 퇴출이 전혀 아쉽지 않다.
3위 철갑상어알 캐비아. 이것도 짭쪼름하니 새까만 흑빵에 얹어 먹으면 맛있기는 한데 가격 대비 너무 후덜덜해서 어차피 거의 못 먹으니 뭐. 헝가리 있을 때는 워낙 싸고 또 말로만 듣던 캐비아라니 신기해서 많이 먹었지만 그 이후에 마지막으로 먹어본 게 언제더라? 기억도 안 난다. 나도 못 먹는데 너도 못 먹으니 차라리 좋다는 약간의 놀부 심보도? ^^ 청어알이나 연어알로도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듯.
4위 송아지 고기. 이건 가끔 먹으면서도 은근히 죄책감을 느꼈던 아이템이니... 강제적으로 제어를 해주니 고마울 판. 못 먹어도 역시 아쉽지 않을 것 같다.
5위 칠레산 농어. 이건.... 아니되옵니다. ;ㅁ; 잘 구워낸 메로가 얼마나 맛있는데. 동생은 된장에 절여 구운 걸 좋아하지만 나는 담백하게 메로의 맛과 향을 살려 소금만 뿌린 걸 선호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을 못 먹게 되다니. 얘는 못 먹게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먹어줘야겠다. 근데 얘도 이미 솔찬하게 비싸긴 하다. -_-
1위인 프와그라는 내가 그 유명한 프와그라를 먹어 보는구나라는 심리적인 만족감이지 너무 기름지고 솔직히 맛은 내 취향이 전혀 아닌 관계로 아쉬울 것 없음. 가격이나 싸냐.
2위 맥도날드 프렌치 후라이도 마지막으로 먹었던 게 99년에 촬영 가서 점심으로 먹었던 걸로 기억됨. 그것도 세트메뉴를 사줘서 먹었지 아니었으면 뭐. 역시 퇴출이 전혀 아쉽지 않다.
3위 철갑상어알 캐비아. 이것도 짭쪼름하니 새까만 흑빵에 얹어 먹으면 맛있기는 한데 가격 대비 너무 후덜덜해서 어차피 거의 못 먹으니 뭐. 헝가리 있을 때는 워낙 싸고 또 말로만 듣던 캐비아라니 신기해서 많이 먹었지만 그 이후에 마지막으로 먹어본 게 언제더라? 기억도 안 난다. 나도 못 먹는데 너도 못 먹으니 차라리 좋다는 약간의 놀부 심보도? ^^ 청어알이나 연어알로도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듯.
4위 송아지 고기. 이건 가끔 먹으면서도 은근히 죄책감을 느꼈던 아이템이니... 강제적으로 제어를 해주니 고마울 판. 못 먹어도 역시 아쉽지 않을 것 같다.
5위 칠레산 농어. 이건.... 아니되옵니다. ;ㅁ; 잘 구워낸 메로가 얼마나 맛있는데. 동생은 된장에 절여 구운 걸 좋아하지만 나는 담백하게 메로의 맛과 향을 살려 소금만 뿌린 걸 선호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생선을 못 먹게 되다니. 얘는 못 먹게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히 먹어줘야겠다. 근데 얘도 이미 솔찬하게 비싸긴 하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