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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식당

양식 - 비손

by choco 2008. 11. 3.
또 비손이다.  -_-;

자주 가는 식당은 아무래도 몇가지 메리트가 있기 마련이다.

맛이 보장되고 가격은 터무니없지 않고 접근성이 좋고.  친구들도 여기를 좋아하고 해서 본래도 서너달에 한번씩은 가는 편인데다가 이제는 조카가 딸리다보니 파티션이 있어 독립된 공간이 있는 여기가 이 근방에서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 되는듯.

그래서 조카의 늦은 생일 축하 겸 올케 생일 겸 해서 비손에 출동했다. 


올케의 생일선물을 빙자해서 그냥 우리가 마시고 싶어서 산 모에 샹동 로제.  ^ㅠ^
VAT 포함 코키지 22000원.
코키지는 우리가 내려고 헀는데 사촌동생이 함께 내버려서 쫌 미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