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유대 파워

by choco 2009. 1. 9.
히틀러의 악행을 절대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요즘 이스라엘이 하는 짓을 보면 히틀러가 왜 그렇게 유대인이라면 이를 박박 갈았고, 반 유대정책이 왜 그렇게 먹혀들었는지 그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되긴 한다.  아마 이건 내 주변인들이 직간접으로 유대인들에게 치였고, 또 현재도 치이고 있는 것에도 이유가 있지 싶음.

그 얘기를 구구절절 늘어놓는 건 지금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보기엔 가소로움이 극치일 것 같고... 어차피 쟤들은 눈도 깜박 안 하겠지만 그래도 내 양심을 위안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피해줘야 할 기업들을 기억하기 위해 링크한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사태 관련 불매운동 대상 기업


근데... 미국산 소고기 관련으로 불매운동 시작할 때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보니 난 내 일상 자체가 불매운동인 것 같다.  스타벅스, 맥도날드는 본래 몇년에 한번씩 갈까 말까이고, 그나마도 남들이 약속을 잡았을 때나 가지 내 발로 자진해서는 never. 

내가 아쉬움을 느끼면서 불매에 동참할 건 랑콤과 픽윅이 유二하다.  랑콤 마스카라를 오랫동안 애용해 왔는데... 다른 브랜드를 좀 찾아봐야겠군.  픽윅은... 사놓은 건 버릴 수 없지만 앞으로는 사먹지 말아야겠다.  여기의 루이보스 바닐라 진짜 맛있는데... ㅠ.ㅠ

음악계와 경매, 보석 시장에서 유대계 파워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저 리스트를 보니 좀 두렵군.  도대체 쟤네들의 마수가 뻗치지 않은 곳은 어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