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히토츠바시대학 본고사 세계사문제 링크.
어제 너무 피곤하고 일이 손에 안 잡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마감 끝내고 여기저기 헤매도 놀다가 찾은 문제.
세계사, 국사, 지리 암기과목 족집개로 한창 날리던 시절 같으면 글자수 제한이 좀 귀찮아 그렇지 '훗. 이것쯤이야~'하고 우아하게 풀었을 문제들인데... 지금은 맥락은 잡히는데 군데군데 중요한 이름이며 팩트들에 구멍이 뻥뻥. -_-; 진짜 뇌세포가 다 죽었나 보다.
만날 늦잠 자는 주인이랑 살다보니 뽀삐도 아침을 먹은 다음에는 내 방으로 와서 다시 자는 게 습관화가 되어 있는데. 오늘 아침 먹고 방에 갔다가 내가 없으니 공부방으로 찾아왔다. 나를 올려보는 얘 표정이 '너 안 자냐? 왜 안 자고 여기 있어?' 딱 그거였음.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계속 주변을 맴돌다가 공부방 지정석인 쿳션에 누워 자고 있다. ㅋㅋ
약속이 없으면 사실 9시에 마감 끝내고 나도 다시 잤을 텐데... 점심 약속이 있는 관계로 버티기. 오늘 점심은 가쯔나베와 오니기리, 우동이었는데 저 문제 좀 풀어보고 여기저기 블로그 구경하다가 이글**에 터진 라멘 스프 전쟁을 구경하고 오니 라멘이 무지~하게 땡긴다. 짜슈 라멘이나 네기 라멘이... 불친절해서 평소에 잘 안가는데... 라멘이 먹을만은 하니 오랜만에 아지겐이나 한번 가줄까? 겨울 가기 전에 굴튀김도 먹어주고.
ㅇ씨랑 의논을 해봐야겠군.
배고프고 졸리다. zzzzzzzz
어제 너무 피곤하고 일이 손에 안 잡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마감 끝내고 여기저기 헤매도 놀다가 찾은 문제.
세계사, 국사, 지리 암기과목 족집개로 한창 날리던 시절 같으면 글자수 제한이 좀 귀찮아 그렇지 '훗. 이것쯤이야~'하고 우아하게 풀었을 문제들인데... 지금은 맥락은 잡히는데 군데군데 중요한 이름이며 팩트들에 구멍이 뻥뻥. -_-; 진짜 뇌세포가 다 죽었나 보다.
만날 늦잠 자는 주인이랑 살다보니 뽀삐도 아침을 먹은 다음에는 내 방으로 와서 다시 자는 게 습관화가 되어 있는데. 오늘 아침 먹고 방에 갔다가 내가 없으니 공부방으로 찾아왔다. 나를 올려보는 얘 표정이 '너 안 자냐? 왜 안 자고 여기 있어?' 딱 그거였음.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계속 주변을 맴돌다가 공부방 지정석인 쿳션에 누워 자고 있다. ㅋㅋ
약속이 없으면 사실 9시에 마감 끝내고 나도 다시 잤을 텐데... 점심 약속이 있는 관계로 버티기. 오늘 점심은 가쯔나베와 오니기리, 우동이었는데 저 문제 좀 풀어보고 여기저기 블로그 구경하다가 이글**에 터진 라멘 스프 전쟁을 구경하고 오니 라멘이 무지~하게 땡긴다. 짜슈 라멘이나 네기 라멘이... 불친절해서 평소에 잘 안가는데... 라멘이 먹을만은 하니 오랜만에 아지겐이나 한번 가줄까? 겨울 가기 전에 굴튀김도 먹어주고.
ㅇ씨랑 의논을 해봐야겠군.
배고프고 졸리다. zzz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