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하고 저녁 먹은 뒤 뽀삐 산책 시키러 나갔다.
어제 긴소매 티셔츠에 가디건 하나 걸치고 나갔다가 서늘하니 좀 쌀쌀했던 기억이 남아 오늘은 가벼운 점퍼를 입었는데... ㅈㅈ 오늘은 덥다. 결국은 점퍼를 벗고 티셔츠 하나 입고 다녔는데도 전혀 서늘함을 느끼지 못했음.
오늘 산책 나갈 때 계획은 대여점에 들러서 마감으로 지친 머리를 쉬게해줄 만화를 빌려오는 거였는데 저 웬수가 늘 그렇듯 내가 원하는 것과 정확하게 반대되는 코스로만 돌다가 집으로 오는 바람에 수확물은 하나도 없음.
있는 책이나 치우라는 하늘의 계시인 모양인데... 책 보러 가기 전에 디카 하드도 좀 털어야겠다.
어제 긴소매 티셔츠에 가디건 하나 걸치고 나갔다가 서늘하니 좀 쌀쌀했던 기억이 남아 오늘은 가벼운 점퍼를 입었는데... ㅈㅈ 오늘은 덥다. 결국은 점퍼를 벗고 티셔츠 하나 입고 다녔는데도 전혀 서늘함을 느끼지 못했음.
오늘 산책 나갈 때 계획은 대여점에 들러서 마감으로 지친 머리를 쉬게해줄 만화를 빌려오는 거였는데 저 웬수가 늘 그렇듯 내가 원하는 것과 정확하게 반대되는 코스로만 돌다가 집으로 오는 바람에 수확물은 하나도 없음.
있는 책이나 치우라는 하늘의 계시인 모양인데... 책 보러 가기 전에 디카 하드도 좀 털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