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서브 작가 ㅈ씨가 회사도 못 나올 정도로 아파서 끙끙 앓으면서 이게 신종 플루가 아닐까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의사이신 아버지한테 전화했더니, 몸살이니 엄살 부리지 말라는 쿠사리만 먹었다는 얘기를 어제 했을 때 깔깔깔깔 웃었는데... 지금 스카이피에 뜬 동생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몸도 쑤시는 게 신종 플루 아이냐는 소리를 한다. 그리고 저녁에 만난 ㄱ양 역시 며칠 전 아플 때 신종 플루 아닐까 하고 고민을 했다고 한다. ㅎㅎ;
이틀 사이에 세 번이나 스스로 신종 플루인지 의심하는 환자(?)를 만나는군.
사스에 조류독감에 돼지독감까지. 다음에는 또 뭐가 나올지 두렵네. 제발 고양이 독감이나 개 독감은 없으면 좋겠다....만 조류 독감이 교차 감염되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_-;
이틀 사이에 세 번이나 스스로 신종 플루인지 의심하는 환자(?)를 만나는군.
사스에 조류독감에 돼지독감까지. 다음에는 또 뭐가 나올지 두렵네. 제발 고양이 독감이나 개 독감은 없으면 좋겠다....만 조류 독감이 교차 감염되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