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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상념들

by choco 2009. 5. 28.
오늘 시청에 갔다 왔다. 

지난 토요일부터 노빠도 아니면서 내가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패닉 상태였다.  사람 만나서 먹고 웃고, 회사 나가서 회의 다 하고 겉으로 보기엔 멀쩡했지만 글은 다 합쳐도 원고지 한두장 분량이나 될까?  급한 마감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마감이 있었다면 펑크까진 아니었겠지만 형편없는 퀄리티가 나왔을듯.

좀 더 생각이 정리된 다음에 쓸까 했지만 지금은 일단 날 것을 기록해놓는 게 필요한 시점이지 싶어서 거칠더라도 5월 29일의 감정과 상념을 기록해놓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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