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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한주간 낭비(?) 기록

by choco 2009. 6. 7.

1. 지난 일요일에 주문한 장수 옥돌 고기구이 판이 빛의 속도로 월요일에 도착.

25000원에 30cm를 샀는데 36000원짜리 35cm짜리를 샀어야 하지 않았나 살짝 후회중이긴 하지만... 지금도 후덜덜하게 무거운, 정말 돌덩어리인 이 돌판의 무게를 생각해보면 그냥 이 사이즈가 나은 것 같다.

어제 돼지고기 항정살을 구워먹었는데 달라붙지도 않고 마음에 들었다.  마블코팅 어쩌고 저쩌고 해도 알미늄 고기판은 결국은 1-2년이 한계이고 코팅 벗겨지면 몸에도 안 좋아서 버려야하니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