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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기타

소와나무 모닝 버터

by choco 2009. 6. 28.

역시 싼 건 이유가 있다. 

평소 먹던 버터보다 양은 2배, 가격은 70% 이하라는 놀라운 조건에 주저없이 집어왔는데 내 인생에 정말 이보다 더 맛없는 버터는 먹어본 적이 없다.  버터도 이렇게 맛없을 수 있다는 신세계를 열어줬다고나 할까... 

토스트에 발라 먹을 목적으로 사왔는데 도저히.....  -_-a  

베이킹 할 때나 써야겠다.  토스트 먹을 땐 그냥 프레지던트를 애용해 줘야겠음.

자본주의 세상에 싸고 질좋은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