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금)~31 유니버설 아트센터. 유니버설 발레단 백조의 호수
ubc의 주역 무용수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감이 있긴 하지만 ubc 백조의 호수는 국립에 비해서 주역 무용수들의 비중이 적으니까 뭐...
마침 L님이 한국에 올 때 하니까 겸사겸사 다 함께 문화생활을 해봄이 어떨까(내맘대로 ^^) 고민중.
보통 첫날이 제일 메인캐스팅이고 마침 금요일 밤이라 부담도 없으니 이날 봤으면 하는데 ㅅ양과 L님은 의견 요망~
4.27(화)~5.6(목) 예술의 전당. 국립 발레단 코펠리아.
한국에서 코펠리아가 공연된 게 얼마만인지 정말 기억도 나지 않는다.
지난 주 국립발레단의 공연이 그동안 다 털어먹은 신뢰를 다시 회복시켜준 고로 이 공연은 반드시 봐주기로 결정.
내 마음대로라면 화요일에 보고 싶지만... 동행자들이 평일 저녁 공연은 좀 부담스러워하는 관계로, 아마도 금,토 중에 괜찮은 캐스팅을 골라서 예매할 확률이 높음.
이원철씨가 있었다면 프란츠 역할에 딱일텐데. 그러고 보니 홍정민씨도 아쉽고. 따로 연기할 필요도 없이 춤이며 분위기가 스와닐다인데... 아쉽다.
5.27~6.1 예술의 전당.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
얘는 공짜표가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꼭 봐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몰라도.... 그냥 패스할 예정.
7.15(목)~7.18(일) 예술의 전당. 국립 발레단. 롤랑 프티의 트리플 빌.
롤랑 프티의 안무작들이 만만치가 않을 텐데... 올해 국립발레단 무용수들 입에서 단내가 풀풀 나겠다. 그래도 이렇게 고생하는 한해를 보내고 나면 확실히 늘기는 할듯.
몇년 전 발란신 트리플 빌의 악몽이 떠올라 솔직히 좀 두렵기는 하지만 차이코프스키를 소화한 능력을 보고 한번 믿어보기로 헀음. 꽝이면 분노로 활활 불타오르면서 자근자근 씹어줘야겠지. ㅎㅎ;
첫날 목요일이나 아마도 첫날 캐스팅이 다시 반복해서 출연할 토요일 공연을 고민중.
7.16(금)~7.18(일) 유니버설 아트센터. 유니버설 발레단 모던발레 프로젝트
유니버설 발레단 모던 발레 프로젝트들의 작품들이 해마다 괜찮기는 하지만...
내가 엄청 좋아하는 작품이나 안무가가 아닌 이상 얘도 패스할 확률 80% 이상.
9.25(토)~9.30(목) 예술의 전당. 국립발레단. 레이몬다.
레이몬다도 도대체 한국에서 얼마만이냐??? 너무 옛날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
오랜만에 고풍스런 냄새가 풀풀 풍기는 제대로 된 클래식 발레를 볼 수 있으리란 기대 중~
첫날이 토요일이니까 특별한 문제(이를테면 윤*진씨가 레이몬다, 이*철씨가 장 드 브리엔을 맡는다던가 하는)가 없는 한 당연히 이날 가야지~ㅇ
10.29(금)~11.3 예술의 전당. 유니버설 발레단 라 바야데르.
금요일 첫날 공연을 선호하는데... 아마도 첫날 나올 황혜민+엄재용의 캐미스트리 없는 조합에 살짝 질려서 어쩔까 고민중. 이 커플을 피해서 한번쯤 갔다오지 싶다.
3월 20일에는 LG에서 하는 피나바우쉬 공연, 5월 30일에는 매튜 본 백조의 호수 공연도 예매해놨는데... 작년과 달리 올해는 문화생활을 좀 열심히 하겠군. 문화생활 캘린더를 좀 정리해봐야겠다. 그리고 올해는 갔다온 공연들은 간단하게라도 빠짐없이 기록을 남겨놔야겠다.
같은 값에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조기 예매나 기타 할인 같은 거 있으면 블로그에 잽싸게 공지를 하겠음.
그리고 ㅅ양을 포함해 함께 가고 싶은 분은 그때그때 전화나 문자로 연락주시어요~
ubc의 주역 무용수들이 매너리즘에 빠진 감이 있긴 하지만 ubc 백조의 호수는 국립에 비해서 주역 무용수들의 비중이 적으니까 뭐...
마침 L님이 한국에 올 때 하니까 겸사겸사 다 함께 문화생활을 해봄이 어떨까(내맘대로 ^^) 고민중.
보통 첫날이 제일 메인캐스팅이고 마침 금요일 밤이라 부담도 없으니 이날 봤으면 하는데 ㅅ양과 L님은 의견 요망~
4.27(화)~5.6(목) 예술의 전당. 국립 발레단 코펠리아.
한국에서 코펠리아가 공연된 게 얼마만인지 정말 기억도 나지 않는다.
지난 주 국립발레단의 공연이 그동안 다 털어먹은 신뢰를 다시 회복시켜준 고로 이 공연은 반드시 봐주기로 결정.
내 마음대로라면 화요일에 보고 싶지만... 동행자들이 평일 저녁 공연은 좀 부담스러워하는 관계로, 아마도 금,토 중에 괜찮은 캐스팅을 골라서 예매할 확률이 높음.
이원철씨가 있었다면 프란츠 역할에 딱일텐데. 그러고 보니 홍정민씨도 아쉽고. 따로 연기할 필요도 없이 춤이며 분위기가 스와닐다인데... 아쉽다.
5.27~6.1 예술의 전당.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
얘는 공짜표가 하늘에서 떨어지거나 꼭 봐야하는 상황이 생기면 몰라도.... 그냥 패스할 예정.
7.15(목)~7.18(일) 예술의 전당. 국립 발레단. 롤랑 프티의 트리플 빌.
롤랑 프티의 안무작들이 만만치가 않을 텐데... 올해 국립발레단 무용수들 입에서 단내가 풀풀 나겠다. 그래도 이렇게 고생하는 한해를 보내고 나면 확실히 늘기는 할듯.
몇년 전 발란신 트리플 빌의 악몽이 떠올라 솔직히 좀 두렵기는 하지만 차이코프스키를 소화한 능력을 보고 한번 믿어보기로 헀음. 꽝이면 분노로 활활 불타오르면서 자근자근 씹어줘야겠지. ㅎㅎ;
첫날 목요일이나 아마도 첫날 캐스팅이 다시 반복해서 출연할 토요일 공연을 고민중.
7.16(금)~7.18(일) 유니버설 아트센터. 유니버설 발레단 모던발레 프로젝트
유니버설 발레단 모던 발레 프로젝트들의 작품들이 해마다 괜찮기는 하지만...
내가 엄청 좋아하는 작품이나 안무가가 아닌 이상 얘도 패스할 확률 80% 이상.
9.25(토)~9.30(목) 예술의 전당. 국립발레단. 레이몬다.
레이몬다도 도대체 한국에서 얼마만이냐??? 너무 옛날이라 기억도 나지 않는다.
오랜만에 고풍스런 냄새가 풀풀 풍기는 제대로 된 클래식 발레를 볼 수 있으리란 기대 중~
첫날이 토요일이니까 특별한 문제(이를테면 윤*진씨가 레이몬다, 이*철씨가 장 드 브리엔을 맡는다던가 하는)가 없는 한 당연히 이날 가야지~ㅇ
10.29(금)~11.3 예술의 전당. 유니버설 발레단 라 바야데르.
금요일 첫날 공연을 선호하는데... 아마도 첫날 나올 황혜민+엄재용의 캐미스트리 없는 조합에 살짝 질려서 어쩔까 고민중. 이 커플을 피해서 한번쯤 갔다오지 싶다.
3월 20일에는 LG에서 하는 피나바우쉬 공연, 5월 30일에는 매튜 본 백조의 호수 공연도 예매해놨는데... 작년과 달리 올해는 문화생활을 좀 열심히 하겠군. 문화생활 캘린더를 좀 정리해봐야겠다. 그리고 올해는 갔다온 공연들은 간단하게라도 빠짐없이 기록을 남겨놔야겠다.
같은 값에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조기 예매나 기타 할인 같은 거 있으면 블로그에 잽싸게 공지를 하겠음.
그리고 ㅅ양을 포함해 함께 가고 싶은 분은 그때그때 전화나 문자로 연락주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