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키로프-마린스키 발레단 내한 공연 소식이 떴다.
다른 무엇보다도 오케스트라가 함께 온다는 소식에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음. 음악이 발레를 망칠 걱정을 하지 않고 몰입해서 볼 수 있겠구나~ ^0^
홈페이지 가서 보니까 한국에는 고양 아람누리 극장에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공연.
기사를 보면 백조의 호수 (또냐? 2010년은 백조의 난이로구만. -_-a), 해적, 갈라 공연으로 짜여져 있다.
공연장이 서울이라면 빚을 내서라도 세 공연을 다 가보겠지만 일산이 되다보니 좀 고민이 되는군. 더구나 내 대목인 11월.... 하긴 갖고 올 레퍼토리가 백조의 호수가 아니라 라 바야데르라던가, 파라오의 딸이라던가 했으면 일산에 방을 얻어놓고 넷북 들고 가서 일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출근 도장을 찍었겠지.
일단 캐스팅 나오는 거 보고 결정을 해야겠다. 아무리 바빠도 이틀은 가줘야겠지?
누가 올지 궁금하군. 사라파노프가 해적에 나오면 일단 무조건 콜~ 만약 오시포바나 로파트키냐가 오데트로 나온다면 그것도 또 엄청 고민이 될 것 같고... 갈라 공연 레퍼토리도 궁금하네. 이러다 진짜 세 공연 볼 것 같다. ^^;
다른 무엇보다도 오케스트라가 함께 온다는 소식에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음. 음악이 발레를 망칠 걱정을 하지 않고 몰입해서 볼 수 있겠구나~ ^0^
홈페이지 가서 보니까 한국에는 고양 아람누리 극장에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공연.
기사를 보면 백조의 호수 (또냐? 2010년은 백조의 난이로구만. -_-a), 해적, 갈라 공연으로 짜여져 있다.
공연장이 서울이라면 빚을 내서라도 세 공연을 다 가보겠지만 일산이 되다보니 좀 고민이 되는군. 더구나 내 대목인 11월.... 하긴 갖고 올 레퍼토리가 백조의 호수가 아니라 라 바야데르라던가, 파라오의 딸이라던가 했으면 일산에 방을 얻어놓고 넷북 들고 가서 일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출근 도장을 찍었겠지.
일단 캐스팅 나오는 거 보고 결정을 해야겠다. 아무리 바빠도 이틀은 가줘야겠지?
누가 올지 궁금하군. 사라파노프가 해적에 나오면 일단 무조건 콜~ 만약 오시포바나 로파트키냐가 오데트로 나온다면 그것도 또 엄청 고민이 될 것 같고... 갈라 공연 레퍼토리도 궁금하네. 이러다 진짜 세 공연 볼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