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편성한 휴가의 끝날.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 휴가고 뭐고 없다는 걸 금요일날 뼈저리게 느끼고 공식적으로 지방에 있다고 뻥 친 덕분에 그나마 챙겨서 쉬었다.
오늘은 동생이 가져갈 반찬 등등 사느라 백화점에서 마무리.
토요일부터 받지 않은 전화가 대충 4-5통인데 정말 급했으면 여러번 하거나 메시지를 남겼을 거라고 믿고 무시. 내일 아침 10시에 회의를 시작으로 죽음의 하반기 레이스 시작. 내일이 정말 강행군이네. ㅠ.ㅠ 그래도 돈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는 처지니 감사히 생업에 복귀해야지. 직장 관두고 퇴직금과 전세금 털어서 1년 동안 영국에서 공부를 빙자해 놀다 온 J양이 엄청 존경스럽고 부러움.
내년 5월에 유럽에 갈 수 있을까???
서울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 휴가고 뭐고 없다는 걸 금요일날 뼈저리게 느끼고 공식적으로 지방에 있다고 뻥 친 덕분에 그나마 챙겨서 쉬었다.
오늘은 동생이 가져갈 반찬 등등 사느라 백화점에서 마무리.
토요일부터 받지 않은 전화가 대충 4-5통인데 정말 급했으면 여러번 하거나 메시지를 남겼을 거라고 믿고 무시. 내일 아침 10시에 회의를 시작으로 죽음의 하반기 레이스 시작. 내일이 정말 강행군이네. ㅠ.ㅠ 그래도 돈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는 처지니 감사히 생업에 복귀해야지. 직장 관두고 퇴직금과 전세금 털어서 1년 동안 영국에서 공부
내년 5월에 유럽에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