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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 엘리자베스 테일러

by choco 2011. 3. 24.

미녀의 대명사로 누구를 대느냐를 보면 세대 차이를 확 느낄 수 있는데... 우리 부모님 세대부터 우리 세대까지 2대에 걸쳐서 그녀는 미에 대한 호불호를 뛰어 넘는 정말 아름다운 여자의 대명사였다.

각기 개성있고 매력적이면서 예쁜 여배우들은 지금도 많지만 리즈 테일러처럼 아름다움 그 자체로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는 미인은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듯.

어린 내 눈에도 정말 아름다웠던 여배우.  이렇게 전설이 또 하나 떠났다.

좋은 곳에 갔기를.

우리 부친 마음도 스산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