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약속도 있으니 일찍 자야겠다.
공원 한바퀴 돌고 휴식 중인 걸로 보이지만...
홀로 2바퀴를 더 돌러 가신 부친을 애타게 기다리는 중.
아버지가 사라진 방향만 뚫어져라 응시.
먹을 걸 보여주니 갑자기 관심이 급 전환.
역시 먹을 건 챙겨 먹어야 함. ㅋㅋ
좋아하는 뻥튀기라 거침없이 와사삭!
먹다 뺏겨서 열 받았음.
빼앗은 잔해.
자스민티를 가져갔다.
다시 망부석 놀이.
주지는 않을 것이지만 ㅅ님 협찬품으로 잠시 주의를 돌려보고.
부친 발견하고 질주!
뽀삐도 달리기를 할 줄 아는구나. ㅋㅋ
이번에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죽을 힘을 다 해서 부친을 쫓아가는 중.
이러니 예쁨을 받지.
쟤는 진짜 전생에 아빠 첩이었을 거다.
쟤 죽으면 내 동생도 동생이지만 아버지 충격이 크실듯....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