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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식당

양식 - 비손

by choco 2006. 10. 1.
어제 간 식당.

부담 없는 금요일 저녁 모임이라 나의 목적은 술.  한동안 와인에 집중하다보니 레몬소주나 맥주와 같은 메뉴가 너무나 땡겨서 로바다야끼를 가려고 했는데... 모이기로 한 6명 중에 3명이나 차를 갖고 왔다.  -_-;;;   모두가 좋아하는 타이 음식점은 9월에 두번이나 간 관계로 패스.  결국 비손으로 줄레줄레. 

이태원에 본점이 있고 우리 동네에 분점이 있는데... 복작대는 이태원보다 우리 동네쪽이 음식이며 서비스, 분위기 등등 퀄리티가 낫다고 생각한다.  늘 브런치를 먹으러 가야지 하고 있는데 그건 아직 시도 못했음.

다이어트 중인데 어쩌고 하면서도 다들 잘 먹는 인간이라 다이어트는 다음달 내지 추석 이후로 다들 미루고 여자들은 주로 파스타, 남자들은 스테이크와 닭 종류로 시켰음.  나를 제외하고 모두 싸이를 키움에도 한명도 사진을 찍는 인간이 없는 관계로... 오늘도 텍스트 위주의 포스팅.  ^^;;;;